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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폴리탄/메츠 유망주

회복이 더딘 마우리시오

by 그리핑 2024. 11. 8.

너 지금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야.

뉴욕 메츠의 유망주 로니 마우리시오가 무릎 수술 후 회복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데이비드 스턴스 메츠 구단 야구 운영 사장은 "마우리시오의 회복 과정에서 무릎에 염증이 예상보다 자주 발생했다"며 "염증을 조절한 뒤 재활을 다시 시작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마우리시오는 아직 야구 활동을 시작하지 못했지만, 스프링캠프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반면 브렛 베이티는 트리플A에서 2루수로 전환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스턴스 사장은 "베이티가 2루를 매우 빠르게 습득했다"며 외야 수비 가능성도 열어뒀다.

제트 윌리엄스는 손목 부상으로 대부분의 시즌을 놓쳤지만, 트리플A에서 6경기를 소화했다. 스턴스 총괄은 "윌리엄스는 유격수, 2루수, 중견수 모두 높은 수준으로 소화할 수 있다"면서도 "메이저리그 로스터 합류 전에 더 많은 마이너리그 경험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독립리그 출신 조나단 핀타로(27)는 하이A에서 트리플A까지 3개월 만에 승급하며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어깨 통증으로 하차했으나 MRI 검사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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