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의 유망주 로니 마우리시오가 무릎 수술 후 회복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데이비드 스턴스 메츠 구단 야구 운영 사장은 "마우리시오의 회복 과정에서 무릎에 염증이 예상보다 자주 발생했다"며 "염증을 조절한 뒤 재활을 다시 시작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마우리시오는 아직 야구 활동을 시작하지 못했지만, 스프링캠프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반면 브렛 베이티는 트리플A에서 2루수로 전환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스턴스 사장은 "베이티가 2루를 매우 빠르게 습득했다"며 외야 수비 가능성도 열어뒀다.
제트 윌리엄스는 손목 부상으로 대부분의 시즌을 놓쳤지만, 트리플A에서 6경기를 소화했다. 스턴스 총괄은 "윌리엄스는 유격수, 2루수, 중견수 모두 높은 수준으로 소화할 수 있다"면서도 "메이저리그 로스터 합류 전에 더 많은 마이너리그 경험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독립리그 출신 조나단 핀타로(27)는 하이A에서 트리플A까지 3개월 만에 승급하며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어깨 통증으로 하차했으나 MRI 검사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728x90
반응형
'메트로폴리탄 > 메츠 유망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생 아쿠냐의 윈터리그 활약 (0) | 2024.12.02 |
---|---|
빅리그 직전 유망주도 포기? 메츠, 40인 로스터 추가 없이 위험 감수 (0) | 2024.11.20 |
길버트-윌리엄스, AFL에서 부진 (1) | 2024.11.18 |
메츠는 올겨울 유망주를 몇이나 지킬 수 있을까 (1) | 2024.11.16 |
제트 윌리엄스 AFL 데뷔전에서 부상, 베이티는 트레이드설 (2) | 2024.11.15 |
SNY 선정 메츠 유망주 30 (0) | 2024.11.12 |
드류 길버트, AFL에서 홈런 2방 폭발 (0) | 2024.10.24 |
Law: AFL에서 수비력을 뽐내는 제트 윌리엄스 (0) | 2024.1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