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로테이션6 메츠, 시즌 첫 파워랭킹 1위..."뎁스의 힘" MLB 뉴욕 메츠가 예상치 못한 주전급 선수들의 부상 속에서도 선수 뎁스를 앞세워 리그 파워랭킹 1위에 올랐다. MLB.com이 28일(현지시간) 발표한 파워랭킹에서 메츠는 지난주 3위에서 1위로 상승했다.https://www.mlb.com/mets/news/mlb-power-rankings-for-the-week-of-april-27메츠는 4월 19승 9패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전체 1위 자리를 차지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이러한 성공이 대체 선수들의 활약에 크게 힘입었다는 점이다.메츠 데이비드 스턴스 사장은 "이 일을 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일에 대비해야 한다는 것을 반복적으로 배우게 된다"며 "조직으로서 매일 최상의 위치에 자신을 두려고 노력하면 선수들이 해낸다"고 말했다.스프링 트레이닝에서 예상.. 2025. 4. 29. 호세 시리 출전은 언제? SNY의 필립 마르티네즈 기자가 29일(현지시간) 뉴욕 메츠의 최근 소식을 전했다. 메츠는 개막전에서 패배한 후 금요일 밤 휴스턴 원정에서 3대 1로 승리했다. 카를로스 멘도사 감독은 경기 전후로 호세 시리의 출전 여부, 선발 로테이션, 그리고 브렛 베이티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메츠가 이번 오프시즌에 주목할 만한 영입으로 꼽힌 외야수 호세 시리는 시즌 첫 두 경기에 아직 출전하지 못했다. 멘도사 감독은 금요일 경기에서 왜 타이론 테일러가 강속구 투수 헌터 브라운을 상대로 선발 출전했는지에 대해 설명했다."헌터 브라운은 빠른 공과 싱커, 커터 등을 구사한다. 그래서 그런 결정을 내렸다," 멘도사 감독은 말했다. "시리가 내일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테일러는 금요일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으며.. 2025. 3. 30. 메길-캐닝 선발 확정, 메츠 5인 로테이션 발표 뉴욕 메츠가 2025 시즌 개막을 앞두고 5명의 선발 로테이션을 공식 확정했다. 카를로스 멘도사 감독은 클레이 홈즈를 필두로 타일러 메길, 그리핀 캐닝, 데이비드 피터슨, 센가 코다이로 이어지는 선발진을 발표했다.불펜 투수 홈즈, 선발 전환 후 개막전 선발 발탁메츠는 지난 시즌 뉴욕 양키스에서 마무리로 활약했던 클레이 홈즈를 파격적으로 개막전 선발로 기용한다. MLB.com의 앤서니 디코모 기자에 따르면, 홈즈는 2018년 이후 선발 등판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 구단의 신뢰를 얻었다.홈즈는 선발 전환을 위해 커터와 킥 체인지업을 새롭게 추가했으며, 지난 시즌 63이닝 동안 평균자책 3.14, 68탈삼진, 30세이브를 기록했다. 그는 "선발 투수로서 정신적 지구력도 .. 2025. 3. 24. 메길 4실점에도 2선발 유력? 개막 선발 로테 예상 메츠가 정규시즌 개막을 약 10일 앞두고 선발 로테이션의 윤곽을 드러냈다. 팀은 개막전에 클레이 홈즈를 선발로 내세운 뒤, 휴스턴 원정 2, 3차전에 타일러 메길과 그리핀 캐닝을 기용할 것으로 예상된다.카를로스 멘도사 감독은 17일(한국 시간) "우리는 어떻게 할지 구상이 있다"며 "로테이션에 최선의 선수들을 기용해 가장 승리 확률이 높은 구성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메길은 2024시즌 막판의 좋은 활약을 이번 봄에도 이어가고 있다. 17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5이닝 동안 4실점을 기록했지만, 멘도사 감독은 "메길이 최종 기록보다 더 잘 던졌다"고 평가했다. 메길은 이날 6탈삼진에 볼넷을 허용하지 않았다.한 경쟁팀 스카우트는 "메길이 이번 스프링에서 그 어느 때보다 좋아 보인다"며 "메이저리그 정상급.. 2025. 3. 17. 유리몸 천지 다저스 선발진, 스넬 역할이 중요하다 MLB 최고의 베테랑 기자 중 한 명인 켄 로젠탈이 LA 다저스의 새로운 에이스로 영입된 블레이크 스넬(32)의 역할과 전망을 심층 분석했다. 로젠탈은 다저스의 6선발 로테이션 체제 속에서 스넬이 5일 로테이션을 소화하는 유일한 투수가 될 것이란 예상도 내놨다.https://www.nytimes.com/athletic/6130593/2025/02/12/blake-snell-dodgers-rotation-workhorse/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일본인 투수 3명이 주 1회 등판에 익숙하고, 다른 선발투수들도 부상에서 복귀하는 상황이라 조심스러운 운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5년 1억8200만 달러(약 2548억원)에 영입된 스넬만큼은 예외가 될 것이라는.. 2025. 2. 13. 메츠 선발진, 올겨울도 장기계약은 없다 구멍난 선발진을 단기 계약으로 해결한 뉴욕 메츠가 올 스토브리그에서도 같은 전략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는 복수의 선발 투수 영입이 필요한 상황에서 장기 계약을 지양하는 데이비드 스턴스 사장의 경영 철학과도 맞닿아 있다.'The Athletic'의 윌 새먼 기자는 "메츠가 지난해 최고 베테랑 선발들과의 경쟁 입찰을 피하고 션 마나에아와 루이스 세베리노의 부활에 베팅했고, 이 방식이 통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메츠의 선발진은 시즌 후반기 팀의 강점으로 부상했으며, 두 투수 모두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다년 계약을 기대할 수 있는 성과를 거뒀다.https://www.nytimes.com/athletic/5944077/2024/11/25/mets-rotation-strategy-free-agency/스턴스.. 2024. 11.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