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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폴리탄/메츠 수다241

선발진 완성한 메츠, 사사키 영입은 보너스? 뉴욕 메츠가 션 마나에아 영입을 마지막으로 2025시즌 선발진 보강을 사실상 마무리했다. 윌 새먼 디 애슬레틱 기자는 "메츠가 현재 선발진 구성에 만족하고 있다"며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즈의 에이스 사사키 로키 영입은 '보너스' 차원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3일(한국시간) 보도했다.https://www.nytimes.com/athletic/6033255/2025/01/02/mets-pete-alonso-free-agency-rotation/데이비드 스턴스 메츠 야구 운영 부문 사장은 지난달 윈터미팅에서 "사사키 영입은 덤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메츠는 현재 센가 코다이, 마나에아, 데이비드 피터슨, 프랭키 몬타스, 클레이 홈즈 등 5명의 선발투수를 확보했다. 여기에 그리핀 캐닝, .. 2025. 1. 3.
알론소냐 브레그먼이냐, 메츠의 선택은? 뉴욕 메츠가 주전 1루수 피트 알론소의 이탈 가능성에 대비해 '골드글러브' 3루수 알렉스 브레그먼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대니 아브리아노 SNY 프로듀서는 1일(현지시간) "알론소의 영입 시장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메츠는 브레그먼을 대안으로 주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적시장 전문매체 MLBTradeRumors는 "올 겨울 FA 시장 톱6 중 브레그먼만이 유일하게 남아있다"고 전했다.알론소는 지난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어 스콧 보라스를 새 에이전트로 선임했다. 구단과 선수 모두 재계약을 원하고 있지만, 보라스가 더 높은 금액을 기대하며 시장을 관망하고 있다.메츠는 브레그먼을 가장 깔끔한 대안으로 보고 있다. 마크 비엔토스를 1루수로 전환하고 브레그먼을 3루에 배치하는 구상이다. 브레그먼은 지난해 .. 2025. 1. 2.
메츠,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에게 2년 계약 제안했었다 후안 소토 영입에도 공격력 추가 보강이 필요한 뉴욕 메츠가 테오스카 에르난데스(32) 영입을 추진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드러났다.29일(한국시간) '디 애슬레틱'의 윌 새먼 기자는 복수의 리그 소식통을 인용해 "메츠가 에르난데스 영입을 타진했으나, 그는 LA 다저스와 3년 6600만 달러(924억원)에 4년차 구단 옵션이 포함된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메츠는 에르난데스와의 계약 체결 하루 전, 2년 계약 가능성을 타진했다. '뉴스데이'에 따르면 메츠는 다저스와 비슷한 연평균 금액을 제시했으나, 이연 지급 조항이 없는 계약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시즌 초반부터 다저스 잔류 의사를 밝혀온 에르난데스였지만, 메츠는 그를 '단기 계약 최적 후보'로 보고 영입을 추진했다. 이는 메츠가 외야수나 지명타자 자리.. 2024. 12. 29.
헤이먼: "메츠와 알론소, 견해차 상당해" 피트 알론소(29)가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장기 계약을 노린다. 존 헤이먼 뉴욕포스트 기자는 26일(현지시간) "현재 알론소와 메츠의 협상에서 상당한 간극이 존재한다"고 보도했다.메츠는 지난 시즌 중 알론소에게 7년 계약을 제안했으나 거절당했다. 헤이먼 기자는 "이는 알론소가 메츠를 떠난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빠른 시일 내 계약이 성사되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전했다.알론소는 '팬들의 사랑을 받는 프랜차이즈 스타'라는 강점이 있다. 다만 지난해 다소 부진했고, 최근 FA 시장에서 홈런 타자의 가치가 예전만큼 높지 않다는 점은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다.메츠는 알론소와의 협상이 장기화될 경우에 대비해 대안을 검토 중이다. 마크 비엔토스를 1루수로 전환하고 브렛 베이티나 로니 마우리시오에게 3루수 기회를 .. 2024. 12. 27.
불리해진 알론소의 시장 상황 빅마켓 클럽들의 1루수 영입이 마무리되면서 피트 알론소(29)의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 지난해 메츠의 7년 1억5800만 달러(2212억원) 연장 계약 제안을 거절했던 그의 선택이 독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존 하퍼 SNY 기자는 24일(현지시간) "알론소가 FA 시장 상황을 잘못 판단했다"는 메이저리그 스카우트의 평가를 전하며 "30대에 진입하는 우타자 1루수에게 장기 계약을 제시하려는 구단이 많지 않다"고 분석했다.특히 FA 시장에서 크리스천 워커, 카를로스 산타나, 폴 골드슈미트 등 주요 1루수들이 예상보다 낮은 금액에 계약을 마치면서 알론소의 입지가 더욱 좁아졌다. 양키스가 골드슈미트와 1년 계약을 체결한 것이 시장 상황을 잘 보여준다.한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는 ".. 2024. 12. 26.
키스 로의 마나에아 재계약 평가 키스 로 디 애슬레틱 기자는 12월 24일(한국시간) "메츠가 지난 시즌 후반기 내셔널리그 최고의 투수 중 한 명으로 거듭난 션 마나에아를 잡는 데 성공했다"고 평가했다.마나에아는 지난 시즌 7월 투구 메커니즘을 크게 수정한 후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크리스 세일과 유사한 낮은 릴리스 포인트로 변경한 뒤 12경기에서 75.2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 3.05, 83탈삼진을 기록했다. 피안타율도 우타자 상대 0.189로 크게 낮췄다.로 기자는 "보통 작은 표본의 성적을 확대 해석하지 않지만, 마나에아의 경우 투구 폼 변화라는 명확한 이유가 있어 후반기 성적에 더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양키스가 맥스 프리드와 8년 계약을 맺은 것과 비교하면 합리적인 투자"라고 평가했다.메츠 입장에서는 .. 2024. 12. 24.
1루수 FA 속속 계약...알론소 거취는? 메이저리그 1루수 시장이 연쇄 이적으로 요동치는 가운데, 최대어인 피트 알론소의 거취가 주목받고 있다.윌 새먼 디 애슬레틱 기자는 "휴스턴이 크리스천 워커와 계약했고, 양키스는 폴 골드슈미트를 영입했으며, 클리블랜드는 조시 네일러를 애리조나로 보내고 카를로스 산타나를 영입하는 등 1루수 시장이 활발하게 움직였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 같은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알론소의 향방은 여전히 불투명하다.팀 브리튼 디 애슬레틱 기자는 시즌 초 알론소의 예상 계약을 5년 1억4000만 달러(1960억원)로 전망했다. 그러나 알론소 측은 더 긴 계약기간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는 그의 뛰어난 장타력과 내구성에 근거한다. 알론소는 29세까지(타석 수 3607) 통산 226홈런을 기록했는데, 이는 명예의 전당 헌액자 짐.. 2024. 12. 24.
보우덴: "스턴스의 판단, 의심하지 않는다" 메이저리그 최고 수준의 자금력을 보유한 뉴욕 메츠가 선발투수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MLB 단장 출신 칼럼니스트 짐 보우덴은 최근 MLB 핫스토브 메일백을 통해 "데이비드 스턴스 메츠 신임 사장이 고액 연봉의 에이스급 투수 영입 대신 재기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을 영입하며 선수 개발에 투자하는 방향을 선택했다"고 분석했다.https://www.nytimes.com/athletic/6015040/2024/12/23/mlb-hot-stove-trades-yankees-sasaki-burnes/메츠는 최근 션 마나에아와 3년 7500만 달러(1050억원) 계약을 체결했다. 보우덴은 "마나에아는 지난 시즌 투구 메커니즘과 구종 운용을 조정한 뒤 인상적인 성과를 보여줬다"며 "텍사스 레인저스가 네이선 이오발디.. 2024. 12. 24.
골드슈미트 영입 추진 중 뉴욕 메츠가 베테랑 1루수 폴 골드슈미트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20일(현지시간) USA 투데이의 밥 나이팅게일 기자는 "메츠가 골드슈미트와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시애틀 매리너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워싱턴 내셔널스, 뉴욕 양키스도 골드슈미트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메츠는 지난해 주전 1루수였던 피트 알론소의 FA 공백을 메워야 하는 상황이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알론소에게 5년 1억2500만 달러(1750억원) 규모의 계약을 예상했다.현재 1루수 시장에서는 골드슈미트가 현실적인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크리스천 워커가 휴스턴과 3년 6000만 달러(840억원)에 계약하면서 중간급 1루수 시장이 정리됐기 때문이다.37세인 골드슈미트는 지난해 타율 0.245, 출루율 0.302, 장타.. 2024. 12. 21.
'선발 전환' 클레이 홈즈 "후회 남기고 싶지 않았다" 클레이 홈즈(31)가 뉴욕 메츠와 3년 3800만 달러(532억원) 계약을 맺고 불펜 투수에서 선발 투수로의 극적인 변신을 시도한다.메츠는 18일(한국시간) 홈즈와의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홈즈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선발 전환은 내 커리어를 통틀어 항상 마음속에 있었던 목표"라며 "은퇴 후 '시도해볼 걸' 하는 후회를 남기고 싶지 않았다"고 밝혔다.홈즈의 메이저리그 선발 경험은 2018년 피츠버그 파이리츠 소속 신인 시절 4경기에 불과하다. 이후 6시즌 동안 불펜 투수로만 활약했으며, 한 시즌 최다 투구 이닝도 70이닝을 넘지 않았다.그러나 메츠는 홈즈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홈즈는 2024시즌 뉴욕 양키스에서 67경기에 등판해 3.14의 평균자책과 68탈삼진을 기록했다. 스탯캐스트에 따르면 그의 헛.. 2024.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