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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폴리탄/메츠 수다240

메츠, 소토·번스 영입전 나선다... 알론소 잔류도 과제 스티브 코헨 구단주를 앞세운 메츠가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대대적인 선수 영입에 나설 전망이다. 메츠는 FA 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외야수 후안 소토 영입전에 뛰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코빈 번스와 맥스 프리드 등 선발 투수 보강도 검토하고 있다.https://www.nytimes.com/athletic/5895940/2024/11/04/mets-offseason-free-agency/메츠의 최우선 과제는 FA 자격을 얻은 피트 알론소와의 재계약이다. 다음달 30세가 되는 알론소는 이번 시즌 타율 0.217에 19홈런을 기록했다. 메츠는 알론소에게 2105만 달러 규모의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했지만, 그는 장기 계약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투수진 재건도 시급하다. 센가 코다이를 제외한 대부분의 선발진이 FA로 .. 2024. 11. 5.
키스 로 FA 랭킹 "마나에아 12위, 알론소 15위" 2025시즌 메이저리그 FA 시장에서 뉴욕 메츠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마나에아, 퀸타나, 세베리노 등 팀 내부 FA들의 거취가 불확실한 가운데, 소토, 번스 등 최대어급 FA들이 시장에 나와 있기 때문이다.https://www.nytimes.com/athletic/5874781/2024/11/01/mlb-top-50-free-agent-ranking-keith-law/MLB 선수 평가 전문가인 키스 로는 1일(현지시간) 디 애슬레틱을 통해 발표한 '2025 MLB FA 50인' 순위에서 메츠의 내부 FA인 션 마나에아를 12위로 평가했다. 로는 "마나에아는 메츠의 부상자 공백을 메우는 선발이었지만, 투구폼을 낮추면서 내셔널리그 최고의 투수 중 한 명으로 변신했다"고 설명했다.메츠 코칭스태프는 마나에아.. 2024. 11. 2.
보우덴의 예언 "메츠가 번스-프리드 영입할 것" 뉴욕 메츠가 올 스토브리그에서 5억 달러 이상의 대규모 투자에 나설 것이란 예상이 나왔습니다.MLB 단장 출신인 짐 보우덴 디 애슬레틱 칼럼니스트는 2일(한국 시간) 2024-25시즌 MLB 스토브리그 예측 칼럼을 통해 "메츠가 선발진 보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코빈 번스, 맥스 프리드와 장기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여기에 "자유계약선수(FA)가 되는 피트 알론소까지 잔류시키면서 5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메츠는 지난 시즌 저스틴 벌랜더, 맥스 셔저 등 선발투수들을 트레이드로 내보내며 전력 재편에 나섰습니다. 보우덴은 이제 다시 선발진 보강을 통해 팀 전력을 끌어올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메츠의 영입 대상으로 거론된 번스는 밀워키 브루어스-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활약한 우.. 2024. 11. 2.
메츠-마나에아 재결합 가능할까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의 선발투수 션 마나에아가 올 시즌 놀라운 변신으로 자신의 가치를 크게 높였습니다. 지난해 메츠와 2년 계약을 맺었던 마나에아는 선수 옵트아웃 조항을 행사해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양측 모두 재계약 의사를 밝혔습니다.33세의 좌완 투수 마나에아는 올 시즌 32경기에 선발 등판해 181⅔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3.47, WHIP 1.08, 탈삼진 184개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시즌 중반 투구 폼을 사이드암으로 변경하고 구속을 끌어올리는 등 새로운 변화를 시도해 성공을 거뒀습니다.https://www.nytimes.com/athletic/5880308/2024/11/01/mets-free-agency-sean-manaea/디 애슬레틱의 팀 브.. 2024. 11. 2.
피트 알론소, 얼마를 줘야 하나 프랜차이즈 스타 피트 알론소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거액 계약을 앞두고 있습니다.팀 브리튼, 윌 새먼 기자가 전한 바에 따르면, 데이비드 스턴스 메츠 야구운영 사장은 알론소와의 재계약을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알론소 역시 구단에 대한 애정을 표명했으나, 실제 계약 협상은 이제 시작입니다.알론소는 메츠에서 6시즌을 보내며 프랜차이즈 통산 홈런 3위(226개), OPS+ 4위(134), 장타 6위(375개), 타점 6위(586개)를 기록했습니다.브리튼, 새먼 기자는 "알론소는 메츠가 자체 육성한 스타로서, 리그의 다른 구단 임원들도 그가 메츠에 갖는 특별한 의미를 인정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다만 내년 시즌 30세를 맞는 알론소는 나이와 포지션을 고려할 때 장기 계약에 대한 우려가 있습니다.. 2024. 11. 1.
소토, 번스, 프리드 시장에 나왔다...메츠, 큰손 될까 2024 월드시리즈가 막을 내린 가운데 메이저리그가 본격적인 스토브리그에 돌입했습니다.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일(한국시간) 후안 소토, 코빈 번스, 워커 뷸러, 맥스 프리드, 피트 알론소 등 136명의 선수가 FA(자유계약) 자격을 얻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여기에 64명의 선수들이 옵션 행사 여부에 따라 추가로 FA 시장에 나올 수 있어 역대급 대어들의 이적 시장이 예상됩니다.디 애슬레틱은 이날 메이저리그 각 구단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소토의 차기 행선지를 전망했습니다. 매체는 "스티브 코헨 메츠 구단주만큼 두꺼운 지갑을 가진 구단주는 없다"며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도 있다"고 전했습니다.특히 "코헨 구단주는 소토의 에이전트인 스콧 보라스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전국리그 챔피언십시리즈 기간 .. 2024. 11. 1.
메츠, 소토 영입전 참전? 3가지 시나리오 뉴욕 메츠가 2025시즌을 앞두고 거액을 투자해 전력 보강에 나설 태세입니다.현재 메츠의 선수단 연봉은 1억 4,600만달러, 사치세 기준으로는 1억 6,700만달러입니다. 팀 브리튼 애슬레틱 기자는 메츠가 선발투수 다수와 코너 내야수, 코너 외야수, 불펜 투수 등이 필요한 상황에서 사치세 상한선을 어디로 잡느냐에 따라 세 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했습니다.https://www.nytimes.com/athletic/5880241/2024/10/29/mets-free-agency-juan-soto-pete-alonso/첫 번째는 사치세 기준선인 2억 4,100만달러 이하입니다. 이 경우 7,000만달러를 추가로 쓸 수 있어 피트 알론소나 알렉스 브레그먼 정도를 영입할 수 있지만, 소토 영입은 불가능합니다.두 번.. 2024. 10. 30.
메츠, FA 대거 발생으로 1억8000만 달러 페이롤 여유 생긴다 뉴욕 메츠가 다수의 자유계약선수(FA) 발생으로 1억8000만 달러(약 2400억원) 이상의 페이롤 여유가 생겼습니다.메츠는 피트 알론소, 션 마나에아, 호세 퀸타나 등 주전급 선수 20여 명이 FA 자격을 얻거나 계약이 만료되면서 대규모 재정 여력이 발생했습니다. 팀 브리튼 디 애슬레틱 기자의 28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메츠의 2025시즌 페이롤 여유 금액은 1억8049만 달러에 달하며 이는 메이저리그 20개 구단의 2024시즌 개막 로스터 연봉 총액보다 많은 규모입니다.데이비드 스턴스 메츠 야구운영 사장은 "우리는 재정적 유연성을 확보했다"면서 "많은 돈이 급여 명단에서 빠져나가게 됐는데, 그 중 상당 부분을 팀 보강과 개선을 위해 사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메츠는 현재 6명의 선수.. 2024. 10. 29.
메츠, 프램버 발데스 트레이드 영입?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에이스급 좌완 프램버 발데스(30)가 메츠의 새로운 영입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애스트로스가 페이롤 삭감을 검토하면서 발데스의 트레이드 가능성이 제기됐다.다나 브라운 애스트로스 단장은 최근 구단의 페이롤 감축 가능성을 시사했다. 블리처리포트의 재커리 라이머 기자는 "발데스는 내년 연봉조정을 통해 1780만 달러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는 그의 실력에 비하면 결코 높은 액수가 아니지만, 애스트로스 입장에서는 이 금액으로 알렉스 브레그먼을 재계약하거나 불펜을 보강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라이머 기자는 "발데스가 빠져도 애스트로스는 헌터 브라운, 스펜서 아리게티, 로넬 블랑코가 있고 루이스 가르시아와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가 부상에서 복귀할 예정"이라며 "메츠,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2024. 10. 28.
FA만 13명, 너무도 중요한 메츠의 겨울 뉴욕 메츠가 2024시즌 9년 만에 포스트시즌에서 승리를 거두며 챔피언십시리즈(NLCS)까지 진출하는 돌풍을 일으켰습니다.메츠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NLCS에서 월드시리즈 진출까지 2승을 남겨두고 아쉽게 탈락했지만, 시즌 초반의 부진을 딛고 포스트시즌에서 강한 면모를 보이며 팀의 미래를 밝게 했습니다.팀 브리튼 디 애슬레틱 기자는 "데이비드 스턴스 사장의 첫 시즌이 대부분의 팬들의 기대를 뛰어넘었다"며 "9년 만의 포스트시즌 시리즈 승리와 함께 내셔널리그 우승까지 2승 차이로 다가섰다"고 평가했습니다.카를로스 멘도사 메츠 감독은 "우리는 많은 역경을 이겨냈고, 이제 기준이 높아졌다. 이것이 우리가 매년 추구해야 할 목표"라고 강조했습니다.프란시스코 린도어는 "조직이 확실히 더 나아졌다"면서도 "이 스.. 2024.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