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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폴리탄/메츠 수다240

"부적절했다"...해고 4년 만에 입을 연 메츠 전 단장 포터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의 전 단장 재러드 포터가 해임된 지 약 4년 만에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포터는 팟캐스트 '야구는 지루하지 않아(Baseball Isn’t Boring)'에 출연해 "처음부터 적절하지 못한 행동이었다"면서 "내가 스스로 이런 상황을 자초했고, 그런 메시지를 보내기로 한 것도 내 선택이었다. 절대 해서는 안 될 일이었다"고 말했다.https://www.nytimes.com/athletic/5955717/2024/11/29/mets-jared-porter-inappropriate-messages-comments/2021년 1월 ESPN은 포터가 여성 기자에게 수십 건의 부적절한 문자메시지를 보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메츠는 이 보도가 나온 지 9시간 만에 포터를 해임했다.ESPN.. 2024. 11. 30.
쇼엔필드: "메츠, 소토와 13년 계약할 것" 메이저리그 최고의 '큰 손' 스티브 코헨 구단주가 이끄는 뉴욕 메츠가 또 한 번 빅마켓을 흔들까.ESPN은 27일(현지시간) 2024-25시즌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을 전망하면서 메츠가 최대어 후안 소토 영입에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ESPN의 데이비드 쇼엔필드 기자는 "메츠가 소토와 13년 총액 6억1천1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https://www.espn.com/mlb/insider/story/_/id/42628176/mlb-2024-25-free-agency-one-big-move-every-team-signing-trade메츠는 지난 시즌 3억3천600만 달러의 팀 연봉을 기록했으나, 현재는 1억6천만 달러 수준으로 크게 감소했다. 데이비드 스턴스 메츠 구단 야구운.. 2024. 11. 29.
'최대어' 소토, MLB 빅5와 1차 협상...윈터미팅에서 새 팀 결정 MLB의 최고 타자가 새 둥지를 찾기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FA 시장의 최대어 후안 소토가 1차 제안을 검토하며 새로운 소속팀 결정을 준비하고 있다.디 애슬레틱의 브렌던 쿠티 기자는 "MLB 구단들이 이번 주 소토에게 1차 제안서를 제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27일(이하 한국시간) 보도했다. 한 리그 소식통은 "이번 제안으로 진지한 구단과 그렇지 않은 구단이 걸러질 것"이라며 "다음 주 더 진지한 2차 제안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소토의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는 캘리포니아주 뉴포트비치의 보라스 코퍼레이션 본사 근처에서 뉴욕 양키스, 뉴욕 메츠, 보스턴 레드삭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LA 다저스와 각각 면담을 가졌다. 소토 측은 다음 달 9일 댈러스에서 열리는 MLB 윈터미팅을 전후해 새 팀을 .. 2024. 11. 27.
메츠의 선발진 재건 시나리오...외부 영입, 트레이드 뉴욕 메츠가 선발진 대폭 보강과 함께 트레이드 시장에서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SNY는 26일(한국시간) "메츠가 2025시즌을 앞두고 선발진의 대규모 재건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션 마나에아와 루이스 세베리노, 호세 퀸타나 등 주요 선발 3명이 FA 자격을 얻어 팀을 떠나게 된 데 따른 것이다.현재 메츠의 선발진은 여러 부상으로 2024시즌을 날린 센가 코다이와 데이비드 피터슨이 전부다. 폴 블랙번(연봉조정 자격), 호세 부토, 타일러 메길 등이 백업 자원으로 있지만 모두 검증되지 않은 선수들이다.디 애슬레틱은 "메츠가 현재 FA 시장에 나와있는 코빈 번스와 맥스 프리드 등 에이스급 선발 투수 영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두 선수 모두 7년 안팎의 장기 계약과 대형 .. 2024. 11. 26.
메츠 선발진, 올겨울도 장기계약은 없다 구멍난 선발진을 단기 계약으로 해결한 뉴욕 메츠가 올 스토브리그에서도 같은 전략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는 복수의 선발 투수 영입이 필요한 상황에서 장기 계약을 지양하는 데이비드 스턴스 사장의 경영 철학과도 맞닿아 있다.'The Athletic'의 윌 새먼 기자는 "메츠가 지난해 최고 베테랑 선발들과의 경쟁 입찰을 피하고 션 마나에아와 루이스 세베리노의 부활에 베팅했고, 이 방식이 통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메츠의 선발진은 시즌 후반기 팀의 강점으로 부상했으며, 두 투수 모두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다년 계약을 기대할 수 있는 성과를 거뒀다.https://www.nytimes.com/athletic/5944077/2024/11/25/mets-rotation-strategy-free-agency/스턴스.. 2024. 11. 25.
Passan: 메츠, FA 시장서 '전략적 영입' 나설 것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진출이라는 깜짝 성공을 거둔 뉴욕 메츠가 지속가능한 성공을 위한 전략적인 선수 영입에 나설 전망이다.ESPN의 제프 파산 기자는 22일(현지시간) "10년 후 돌아봤을 때, 이 시기는 메츠의 전환기로 기록될 것"이라며 "3억 달러가 넘는 페이롤을 가진 팀의 성공 스토리치고는 놀라웠지만, 이는 지속가능한 성공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https://www.espn.com/mlb/insider/story/_/id/42489273/mlb-offseason-2024-25-free-agency-trades-passan-teams-watch-mets-yankees-red-sox-cubs파산 기자는 메츠의 변화를 이끄는 세 축으로 데이비드 스턴스 사장, 카를로스 멘도사 감.. 2024. 11. 24.
MLB 구단 임원 설문: 알론소 메츠 잔류, 번스-크로셰도 메츠행 뉴욕 메츠가 프랜차이즈 스타 피트 알론소(29)를 지키고, FA 최대어급 투수 코빈 번스(29)를 영입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다만 또 다른 FA 대어 후안 소토(25)의 영입은 쉽지 않을 것이란 예상이다.ESPN은 19일(현지시간) MLB 구단 임원과 관계자 1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 조사에서 임원들은 2023시즌 메츠의 깜짝 플레이오프 진출을 계기로 구단이 적극적인 전력 보강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알론소, 메츠 떠나지 않을 것"...잔류 전망 우세FA 시장에 나서는 홈런왕 알론소의 잔류 여부에 대해 18명 중 10명이 잔류를 예상했다. ESPN에 따르면 1년 전만 해도 알론소의 이적이 확실시됐지만, 메츠의 예상 밖 플레이오프 진출로 상황이 바뀌었다는 분석이다.한 .. 2024. 11. 24.
블랙번, 리드-폴리, 알렉스 영, 토렌스 논텐더 될듯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22일(한국시간) 논텐더(계약 제외) 데드라인을 앞두고 선수단 정리에 나선다. 논텐더된 선수는 웨이버를 거치지 않고 즉시 자유계약선수(FA)가 된다.MLB 트레이드 루머스가 21일 공개한 논텐더 후보 명단에 따르면 메츠는 폴 블랙번(예상 연봉 440만 달러), 션 리드-폴리(90만 달러), 알렉스 영(140만 달러), 루이스 토렌스(110만 달러) 등 4명의 선수가 포함됐다.각 구단별 주요 논텐더 후보는 다음과 같다:[포수]라일리 애덤스(내셔널스·110만불)닉 포티스(말린스·160만불)에릭 하스(브루어스·180만불)개럿 스텁스(필리스·120만불)[내야수]앤드류 본(화이트삭스·640만불)브렌던 로저스(로키스·550만불)존 버티(양키스·380만불)산티아고 에스피날(레즈·400만불)호르헤 .. 2024. 11. 22.
보우덴: 소토 예상 행선지 1위는 메츠, 6억 5000만불 예상 FA 최대어 후안 소토(26)의 새로운 둥지가 뉴욕 메츠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전 워싱턴 내셔널스 단장 출신의 MLB 전문가는 메츠의 스티브 코헨 구단주가 최대 6억5000만 달러의 거액을 투자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디 애슬레틱의 짐 보우덴 칼럼니스트는 21일(한국시간) 소토의 향후 행선지를 전망하면서 메츠를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았습니다. 보우덴은 "코헨 구단주가 원한다면 가장 높은 금액을 제시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소토를 영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보우덴은 메츠가 최근 보여준 공격적인 FA 영입 행보를 그 근거로 들었습니다. 그는 "코헨 구단주는 지난 시즌 야마모토 요시노부 영입 당시 최고 금액을 제시했고, 다저스가 이 금액을 맞추면서 놓쳤다"며 "2년 전에는 브랜든 니모에게.. 2024. 11. 21.
맥다니엘: "알론소는 폭탄, 골드슈미트가 알짜배기" MLB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빅게임'을 노리는 구단들이 주목해야 할 선수와 주의해야 할 선수가 나눠졌다.ESPN의 킬리 맥대니얼 MLB 인사이더는 15일(현지시간) "올 겨울 FA 시장에서 최고의 투자 가치를 지닌 선수와 과대평가된 선수들을 분석했다"면서 "지난해 이마나가 쇼타와 소니 그레이를 추천하고 블레이크 스넬과 코디 벨린저를 경계하라고 한 분석이 적중했던 만큼 이번에도 정확한 분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https://www.espn.com/mlb/insider/story/_/id/42387853/mlb-2024-25-free-agents-invest-avoid-pete-alonso-paul-goldschmidt-shane-bieber맥대니얼은 투자 가치가 높은 선수로 셰인 비버(클리블랜.. 2024.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