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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머스그로브 토미존 수술, 내년 시즌까지 아웃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에이스 조 머스그로브(31)가 팔꿈치 수술을 받게 되면서 팀의 포스트시즌 전략에 비상이 걸렸습니다.파드리스 구단은 5일(현지시간) 머스그로브가 척골 측부 인대(UCL) 손상으로 토미 존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 인해 머스그로브는 이번 시즌은 물론 내년 시즌 대부분을 결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문제는 지난 3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2차전에서 발생했습니다. 머스그로브는 4회 초 갑자기 구속이 떨어지며 마운드를 내려왔고, 정밀 검사 결과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임이 확인됐습니다.A.J. 프렐러 파드리스 단장은 "머스그로브의 부재는 팀에 큰 타격"이라며 "하지만 우리는 여러 선수들이 제 역할을 해줬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 2024. 10. 5.
프랑코나, 신시내티 감독으로 복귀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명감독 테리 프랑코나(65)가 은퇴 1년 만에 그라운드로 복귀합니다. 프랑코나 감독은 신시내티 레즈와 계약에 합의했으며, 곧 공식 발표될 예정입니다.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디 애슬레틱과 ESPN은 3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프랑코나의 레즈 감독 선임 소식을 전했습니다.프랑코나 감독은 지난해 10월 3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를 끝으로 23년간의 메이저리그 감독 생활을 마감했습니다. 당시 그는 "야구를 떠나 있으면서 야구의 어떤 점이 내게 소중한지 돌아볼 시간이 필요하다"며 "다시 감독을 맡을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정확히 1년 만에 오하이오주의 다른 팀인 레즈의 지휘봉을 잡게 됐습니다.프랑코나 감독은 메이저리그 통산 1,950승을 기록한 명장입니다. 그는 20.. 2024. 10. 4.
메츠, NLDS 로스터에 센가 코다이 포함 여부 논의 중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를 앞둔 뉴욕 메츠가 일본인 투수 센가 코다이의 로스터 포함 여부를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The Athletic의 윌 새먼 기자는 5일(현지시간) 구단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메츠가 NLDS에서 센가의 복귀 여부를 놓고 지속적인 논의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Some news and context regarding Kodai Senga and the possibility of him appearing in the NLDS https://t.co/Ot5eaTuhyX— Will Sammon (@WillSammon) https://twitter.com/WillSammon/status/1842047635726688312?ref_src=twsrc%5Etfw">October .. 2024. 10. 4.
[WC3] "메츠 역사상 가장 위대한 경기 중 하나" 뉴욕 메츠가 와일드카드 시리즈 3차전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이 승리는 미국 현지에서 "메츠 역사상 가장 위대한 경기 중 하나"라는 찬사를 받았습니다.10월 4일(한국시간)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메츠는 9회 초까지 0-2로 뒤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피트 알론소의 극적인 3점 홈런으로 4-2 역전승을 거두며 NLDS 진출 티켓을 획득했습니다.The Athletic의 C. 트렌트 로즈크랜스는 이 경기를 "OMG(오 마이 갓) 그 자체!"라고 표현했습니다. 알론소의 홈런은 단순한 승리 이상의 의미를 지녔습니다. 로즈크랜스는 "메츠 생활의 마지막이 될 수도 있었던 타석에서, 알론소는 3-1 카운.. 2024. 10. 4.
[WC3] 알론소 9회 역전 3점포! OMG AMAZING 뉴욕 메츠가 또 한 번의 극적인 역전승으로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진출에 성공했습니다.메츠는 4일(현지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3차전에서 밀워키 브루어스를 4-2로 제압했습니다. 이로써 메츠는 3전 2선승제의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2승 1패로 승리를 거두며 NLDS 진출 티켓을 획득했습니다.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단연 피트 알론소였습니다. 8회까지 3타수 무안타로 부진하던 알론소는 9회 초 2-0으로 뒤진 상황에서 브루어스의 마무리 투수 데빈 윌리엄스를 상대로 3점 홈런을 쏘아 올리며 극적인 역전을 이끌었습니다. 이는 알론소의 9월 19일 이후 첫 홈런이었습니다.메츠의 선발 투수 호세 킨타나는 6이닝 동안 4안타 1볼넷 .. 2024. 10. 4.
[WC3] 운명의 3차전, 알론소의 메츠에서 마지막 경기? 뉴욕 메츠와 밀워키 브루어스의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가 3차전 승부로 향하고 있습니다. 1승 1패로 팽팽히 맞선 가운데 4일(현지시간)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리는 3차전에서 운명의 승자가 가려지게 됩니다.3차전 선발 투수 대결은 메츠의 호세 퀸타나와 브루어스의 토비아스 마이어스가 맞붙습니다. 35세 베테랑 퀸타나는 포스트시즌 통산 3.86의 평균자책을 기록 중이며, 올 시즌에는 3.57의 평균자책으로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반면 마이어스는 올해 빅리그에 데뷔한 신예로, 138이닝 동안 3.00의 평균자책을 기록하며 깜짝 활약을 펼쳤습니다.카를로스 멘도사 메츠 감독은 "퀸타나는 큰 경기 경험이 풍부한 투수"라며 "그의 경험이 3차전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2024. 10. 4.
[WC2] 디트로이트, 캔자스시티, 샌디에이고 디비전시리즈 진출 10월 3일(한국시간) 미국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시리즈 2차전 결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캔자스시티 로열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각각 2연승을 거두며 디비전시리즈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메츠만 2차전 역전패로 3차전까지 가게 됐습니다.디트로이트는 휴스턴 애스트로스 원정에서 8회 4점을 뽑아내며 5-2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1-2로 뒤진 8회초 케리 카펜터의 안타와 맷 비어링의 안타, 콜트 키스의 볼넷으로 만든 만루 찬스에서 앤디 이바녜스가 3타점 2루타를 터뜨려 승부를 뒤집었습니다.디트로이트의 A.J. 힌치 감독은 "우리 도시는 투지로 만들어졌다. 내가 이 도시가 자랑스러워할 만한 팀을 만들고 싶다고 말한 것을 기억한다. 우리가 하고 있는 일과 방식, 그리고 이 팀이 보여주는 투지를 보면.. 2024. 10. 3.
[WC2] 추리오한테 또 당했다...충격의 8회 역전패 밀워키 브루어스가 뉴욕 메츠를 상대로 5-3으로 승리하며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1승 1패 동률을 이뤘습니다.20세의 신인 잭슨 추리오가 8회 초 동점 홈런을 터뜨린 데 이어 개럿 미첼이 결승 2점 홈런을 날려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추리오는 1회 말에도 선두타자 홈런을 기록했으며, ESPN은 그가 포스트시즌 역사상 가장 어린 선두타자 홈런 주인공이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추리오는 포스트시즌 한 경기에서 1회 선두타자 홈런과 8회 이후 동점 홈런을 모두 기록한 최초의 선수가 되었습니다.브루어스는 8회까지 2-3으로 뒤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추리오가 메츠의 필 메이튼을 상대로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터뜨리며 승부의 흐름을 바꿨습니다. 이어 블레이크 퍼킨스의 안타와 윌리 아다메스의 안타로 만.. 2024. 10. 3.
야구는 왜 낮에 하나요? MLB 가을야구 낮경기 편성이 많은 이유 메이저리그가 초반 플레이오프 경기를 낮 시간대에 편성하는 이유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MLB 관계자들과 방송사 임원들은 2일(현지시간) 낮 시간대 경기 편성의 주된 이유로 '시청자 극대화'를 꼽았다고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디 애슬레틱(The Athletic)이 보도했다.노아 가든 MLB 사업·미디어 담당 부커미셔너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는 오랫동안 여러 측면에서 논의해온 주제"라며 "하지만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결국 우리는 이를 따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가든 부커미셔너는 "경기 간 중복을 최소화하는 것이 시청자를 최대화하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한 경기가 끝나면 진행 중인 다른 경기의 시청률이 급증하는 것을 발견했다"고 덧붙였다.ESPN의 애슐리 오코너 프로그래밍.. 2024. 10. 3.
[WC1] 와카 첫날 디트로이트-캔자스시티-샌디에이고 승리 2024년 10월 2일, MLB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 3경기가 열렸습니다. 캔자스시티 로열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각각 승리를 거두며 시리즈 우위를 점했습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3-1 승리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3-1로 제압했습니다. 타릭 스쿠발의 빼어난 투구와 불펜진의 활약이 돋보인 경기였습니다.스쿠발은 6이닝 동안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그는 6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단 2개의 안타만을 허용했습니다. 특히 1회 초 호세 알투베, 카일 터커, 요르단 알바레스를 상대로 5개의 투구로 3아웃을 잡아내며 경기의 톤을 설정했습니다.스쿠발은 4회와 6회에 위기를 맞았지만, 두 번 모두 무실점으로 막아냈습니다... 2024.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