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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가 후안 소토 영입을 시작으로 불펜 보강까지 성공적인 오프시즌을 보내고 있다.
https://sny.tv/articles/mets-offseason-report-card-2024-25
존 하퍼 SNY 기자는 30일(현지시간) "메츠의 오프시즌은 양키스와 경쟁에서 승리하며 소토를 영입한 순간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최근 라인 스태넥, AJ 민터, 제시 윙커 영입으로 불펜과 벤치를 보강했다"고 분석했다.
소토는 15년 7억6500만 달러(1조710억원)에 계약했다. 하퍼 기자는 "26세의 나이에 차세대 명예의 전당급 타자를 영입했다는 점에서 A+ 등급"이라며 "5년 후 4000만 달러(560억원)를 추가 보장하면 계약 총액이 8억500만 달러(1조1270억원)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선발진 보강을 위해 영입한 션 마나에아(3년 7500만 달러·1050억원)에 대해서도 A등급을 부여했다. 하퍼 기자는 "크리스 세일과 비슷한 투구폼으로 변경한 뒤 지난해 후반기에 강력했다"며 "스카우트들은 이것이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고 평가한다"고 전했다.
불펜 보강을 위해 영입한 민터(2년 2200만 달러·308억원)와 스태넥(1년 400~500만 달러·56~70억원)도 각각 A-등급을 받았다. 하퍼 기자는 "민터는 지난해 고관절 수술을 받았지만 에드윈 디아즈의 셋업맨으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스태넥은 지난해 포스트시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클레이 홈즈(3년 3800만 달러·532억원)와 프랭키 몬타스(2년 3400만 달러·476억원)는 각각 B등급과 C등급을 받았다. 두 선수 모두 선발 전환을 시도할 예정이다. 탬파베이에서 트레이드로 영입한 호세 시리는 수비에 강점이 있는 외야수로 C등급이 부여됐다.
하퍼 기자는 "최종 평가는 피트 알론소와의 재계약 여부에 달렸다"며 "알론소 없이는 타선의 힘이 약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메츠는 지난해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까지 진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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