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 티드웰6 마이너리그 시즌 초반 주목해야 할 메츠 유망주 12명 트리플A 시러큐스가 이미 일주일째 경기를 진행 중인 가운데, 메츠 마이너리그 시스템의 나머지 팀들은 오늘(금요일)부터 시즌을 시작한다. 뉴욕 메츠의 유망주 시스템은 최근 몇 시즌 동안 크게 향상됐다. 이는 단순히 영입한 재능 있는 선수들 때문만이 아니라 선수 육성 시스템의 획기적인 발전 덕분이기도 하다. 데이비드 스턴스 구단 야구 운영 사장의 두 번째 시즌을 맞아 마이너리그 시스템은 예년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메츠 구단은 특히 타격 부문에서 더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https://www.nytimes.com/athletic/6253398/2025/04/04/mets-prospects-minor-league-season/시즌이 막 시작되는 시점에서 세 가지 범주로 나눈 12명의 .. 2025. 4. 5. MLB TOP100에 메츠 유망주 3명 포함...스프로트 AAA에서 출발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가 2025시즌을 앞두고 마이너리그에서 활약할 유망주들의 소속팀을 확정했다. 미국 현지시간으로 이번 주 마이너리그 시즌이 개막하는 가운데, 메츠의 최우수 유망주 30명의 소속팀이 발표됐다.MLB.com의 샘 다익스트라 기자는 "메츠의 톱30 유망주 중 빙햄턴 더블A에 배치되는 선수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면서 "메츠의 상위 6명 유망주 중 4명이 빙햄턴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된다"고 전했다.메츠의 최고 유망주로 꼽히는 브랜든 스프로트(MLB 전체 45위)는 트리플A 시러큐스에서 시즌을 시작한다. 우완 투수인 스프로트는 시속 90마일 후반대의 빠른 볼과 플러스 체인지업, 평균 이상의 슬라이더를 보유하고 있어 메이저리그 데뷔가 임박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메츠의 2인자 유망주인 제트 윌리엄.. 2025. 4. 4. 데드네얼 누녜즈, 마이너리그에서 완벽투...복귀 청신호 뉴욕 메츠 산하 트리플A 시러큐스 메츠에서 데드니엘 누녜즈가 압도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반면 선발 유망주 블레이드 티드웰은 고전하며 팀이 스크랜턴/윌크스배리 레일라이더스에 1대 5로 패했다.SNY의 필립 마르티네즈 기자는 "메츠 불펜 투수 데드니엘 누녜즈가 목요일 밤 트리플A 팀에서 두 번째 등판을 소화하며 완벽한 투구를 펼쳤다"고 전했다.누녜즈는 2이닝 동안 안타 1개와 볼넷 1개만 허용하고 삼진 2개를 잡아냈다. 우완 투수는 총 29개의 공을 던져 20개가 스트라이크 존을 통과했다. 이는 첫 등판에서 1이닝 동안 안타 1개에 1실점을 기록한 것에 비해 크게 향상된 성적이다.28세의 누녜즈는 지난 시즌 후반기 대부분을 전완근 부상으로 결장했다. 이는 그가 2024년 25경기에서 방어율 2.31을 기록했.. 2025. 4. 4. 윌리엄스, 티드웰...상큼하게 시즌을 시작한 유망주들 뉴욕 메츠의 새 시즌이 개막한 가운데, 팀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들도 건강을 회복하며 순조롭게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메츠의 2위 유망주 제트 윌리엄스(21)는 더블A 빙햄턴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100%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작년 손목 수술로 33경기 출전에 그쳤던 윌리엄스는 애리조나 폴리그와 메이저리그 스프링 트레이닝에 참가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제가 유격수든, 2루수든, 중견수든 상관없이 건강하게 그라운드에 설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합니다"라고 말한 윌리엄스는 올해 중견수 포지션에서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얻을 예정이다. 그는 현재까지 프로 통산 33경기를 중견수로 출전했다.한편, 트리플A 시러큐스에서 시즌을 시작한 블레이드 티드웰(23)은 지난 금요일 첫 선발 등판에서 5이닝 1피안타.. 2025. 4. 2. SNY: 속속 등장하는 유망주 투수진...2025년 메츠의 X팩터 될 것 뉴욕 메츠 선발 로테이션이 센가 코다이, 클레이 홈즈, 데이비드 피터슨을 중심으로 꾸려지는 가운데 션 마나에아와 프랭키 몬타스의 장기 부상으로 인해 당분간 전력에 구멍이 생겼다. 그러나 메츠 팬들에게 희망적인 소식은 구단 내 유망주 투수들의 빠른 성장세다."브랜든 스프로트와 놀란 맥린은 모두 매우 높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메츠 방송사 SNY는 메츠의 젊은 투수진에 대해 보도했다. "24세 스프로트는 SNY 필자 조 드메이요의 새로운 메츠 유망주 30인 명단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죠."2024년 첫 프로 시즌에서 스프로트는 하이-A 브루클린과 더블-A 빙엄턴을 거치며 17경기 동안 87.2이닝을 던지는 동안 110개의 삼진을 기록하며 평균자책 2.05의 인상적인 성적을 남겼.. 2025. 3. 14. '무결점 이닝'을 작성한 블레이드 티드웰 뉴욕 메츠가 탬파베이 레이스를 상대로 10대 1 대승을 거두며 스프링 트레이닝 4승을 기록한 가운데, 유망주 블레이드 티드웰의 완벽투와 호세 시리의 장타력이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유망주 내야수 루이상헬 아쿠냐가 팔꿈치 부위에 공을 맞는 부상이 발생했으나 심각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티드웰은 이날 스프링 트레이닝 두 번째 선발 등판에서 2이닝 동안 5탈삼진 퍼펙트 투구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2회에는 메이저리그 타자 조시 로우, 엘로이 히메네스, 호세 카바예로를 상대로 단 9개의 공으로 삼자범퇴를 완성하는 이른바 '무결점 이닝'(한 이닝 9구 삼진 세 개)을 달성했다.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시속 159.5km(99마일)에 달했다.흥미롭게도 티드웰은 이 특별한 기록을 세운 후에도 그 사실을.. 2025. 3.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