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4 애리조나 새 시티 커넥트 유니폼 디자인 유출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새로운 '시티 커넥트(City Connect)' 유니폼 디자인이 공식 발표를 앞두고 인터넷상에 유출됐다.미국 야구 유니폼 전문 매체 '유니워치(Uni Watch)'는 22일(현지시간) "다이아몬드백스의 시티 커넥트 유니폼으로 추정되는 디자인이 여러 경로를 통해 온라인상에 등장했다"며 관련 정보를 공개했다.유출된 디자인은 지난주 온라인 경매 사이트 eBay에 프로토타입 형태로 처음 등장했으며, 이후 'SundayGearUS'라는 의류 판매 사이트에서도 유사한 디자인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두 유출본의 디자인은 거의 동일하며, 특히 애리조나주 국기를 모티브로 한 소매 패치, 뱀 비늘 패턴이 적용된 소매 커프스, 그리고 애리조나주가 미국의 48번째 주로 편입.. 2025. 4. 23. Rosenthal: 볼티모어의 소극적 오프시즌, 양키스 우세 굳어지나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아쉬운 오프시즌 행보를 비판하는 켄 로젠탈의 칼럼입니다.https://www.nytimes.com/athletic/6037958/2025/01/05/orioles-offseason-spending-roki-sasaki-timeline/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이번 오프시즌을 맞아 선발진의 핵심이 필요했다. 재계약 가능성이 낮았던 코빈 번스나 그에 준하는 투수를 영입해야 하는 상황이었다.하지만 지금까지 오리올스의 대응은 기대 이하다. 일본에서 에이스로 활약한 35세 우완 투수 스가노 토모유키와 이제는 중간 선발급이 된 41세 우완 찰리 모튼과 각각 1년 계약을 체결하는 데 그쳤다.리그 소식통에 따르면 오리올스는 여전히 FA와 트레이드를 통한 추가 보강을 모색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추가 영.. 2025. 1. 6. Rosenthal: "집과 가까우니까" 코빈 번스가 애리조나와 계약한 이유 켄 로젠탈의 칼럼 '다이아몬드백스, 지역적 이점 활용해 코빈 번스 영입에 성공하다'입니다.https://www.nytimes.com/athletic/6034690/2025/01/03/corbin-burnes-arizona-diamondbacks-hometown-advantage/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가끔씩 이런 방식으로 선발투수를 영입한다. 마치 허공에서 나타난 것처럼 갑작스럽게 말이다.코빈 번스와의 6년 2억1000만 달러(2940억원) 계약이 가장 최근 사례다. 이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과감한 투자를 하는 구단주의 의지와 함께, 많은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거주하는 피닉스 대도시권이라는 지리적 이점이 반영된 결과다.MLB에서 연고지와 스프링캠프 장소가 같은 구단은 다이아몬드백스가 유일하다. 마이애미 .. 2025. 1. 4. 코빈 번스 애리조나행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리그 최고의 투수 영입으로 프랜차이즈 역사를 새로 썼다. 구단은 28일(한국시간) 코빈 번스(30)와 6년 총액 2억 1000만 달러(약 2940억원) 규모의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이번 계약은 2015년 잭 그레인키와의 6년 2억 650만 달러 계약을 넘어선 구단 역대 최고액이다. 연평균 3500만 달러(490억원)는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게릿 콜에 이어 투수로는 메이저리그 역대 세 번째 높은 금액이다.2021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번스는 올 시즌 이적시장 최대어로 꼽혔다. 밥 나이팅게일 USA투데이 기자는 "샌프란시스코와 토론토가 더 높은 금액을 제시했으나, 번스는 자택이 있는 스코츠데일과 가까운 애리조나를 선택했다"고 전했다.번스는 2020년 이후 메이저리.. 2024. 1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