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런 브런슨99 '커닝햄 33점' 닉스, PO 2차전 패배...시리즈 1승 1패 뉴욕 닉스가 플레이오프 1라운드 2차전에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에 94대 100으로 패하며 시리즈가 1승 1패 원점으로 돌아갔다. 케이드 커닝햄이 33점 12리바운드의 맹활약을 펼치며 피스톤스의 플레이오프 첫 승리를 이끌었다.4월 22일(현지시간)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이날 경기에서 커닝햄은 공격 전면에 나서 21번의 슛 시도 중 11개를 성공시키며 팀 승리의 원동력이 됐다. 특히 전반에만 20점을 퍼부으며 디트로이트의 초반 리드 확보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J.B. 비커스태프 피스톤스 감독은 "그는 오늘 밤 슈퍼스타다웠다. 팀이 승리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해냈다"며 커닝햄의 활약을 극찬했다. 이어 "그는 공격적으로 얼마나 적극적이어야 하는지 이해했고, 수비 리바운드 11개를 잡아내며 경기를 조.. 2025. 4. 22. 4쿼터 대역전! 닉스, 디트로이트 잡고 PO 1차전 승리 뉴욕 닉스가 4쿼터 압도적인 공세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제압하며 플레이오프 1라운드 첫 승리를 챙겼다.닉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25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1차전에서 피스톤스를 123대 112로 물리쳤다. 3쿼터까지 접전 끝에 8점차 뒤졌던 닉스는 4쿼터 초반 21-0 폭풍 득점을 앞세워 승부를 뒤집었다.닉스의 에이스 제일런 브런슨은 27번의 슛 시도 중 12개를 성공시키며 33점 8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OG 아누노비와 칼앤서니 타운스도 각각 23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했다. 특히 벤치에서 투입된 캐머런 페인은 4쿼터에만 11점을 몰아치며 14점을 기록해 승리의 숨은 공신이 됐다.홈 관중의 뜨거운 응원 속에 닉스는 경기 초반 아누노비의 활약으로.. 2025. 4. 20. 닉스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가 된 브런슨 미국 프로농구(NBA) 뉴욕 닉스의 제일런 브런슨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존재가 됐다. 스포츠 전문매체 '디 애슬레틱'은 닉스가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를 앞두고 브런슨의 리더십과 경기 운영 능력에 더욱 의존하게 됐다고 보도했다.https://www.nytimes.com/athletic/6278842/2025/04/18/knicks-jalen-brunson-nba-playoffs/"위대함이란 이런 것입니다. 그것이 일상이 되면, 시간이 지날수록 그 가치를 잊게 됩니다.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그것을 당연하게 여깁니다. 한번 보여주면, 그 이외의 것은 받아들여지지 않죠." 디 애슬레틱의 닉스 담당 제임스 L. 에드워즈 기자는 이같이 서두를 열며 브런슨의 뉴욕 닉스 입단 이후 3시즌 동안의 .. 2025. 4. 18. 담당기자 예상: PO 1라운드, 6차전에서 닉스 승 미국프로농구(NBA)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뉴욕 닉스를 상대로 17년 만의 시리즈 승리에 도전한다.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디 애슬레틱'은 17일 뉴욕과 디트로이트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 시리즈를 앞두고 심층 분석 기사를 내놓았다. 두 팀의 대결은 1992년 이후 33년 만의 플레이오프 맞대결이다.https://www.nytimes.com/athletic/6276960/2025/04/16/knicks-pistons-nba-playoffs-preview-2025/디트로이트는 올 시즌 최고의 성장스토리를 썼다. 지난 시즌 14승에 그쳤던 팀이 올해는 44승을 기록하며 극적인 반등에 성공했다. NBA 역사상 82경기 정규시즌에서 전년 대비 승수를 3배 이상 늘린 첫 팀이 됐다.이 같은 성과.. 2025. 4. 17. SNY: 2024-2025 플레이오프, 5가지 과감한 예측 NBA 정규시즌 82경기의 치열한 경쟁을 마치고 플레이오프가 이번 주 후반 개막을 앞두고 있다. 전문가들의 다양한 예측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SNY의 NBA 전문 프리랜서 기자 데이비드 베르츠버거가 5가지 대담한 플레이오프 예측을 내놓았다.페이서스-클리퍼스, 몰락하는 강호 제압베르츠버거는 동·서부 4번 시드와 5번 시드 간 대결에서 기존 강호들의 시대가 끝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동부에서는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베테랑 스타 데미안 릴라드 없이 경기에 나설 밀워키 벅스를 꺾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밀워키는 더 이상 동부 컨퍼런스의 두려운 강자가 아니며, 인디애나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면서 이 점이 재확인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서부에서는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가 20.. 2025. 4. 16. 주축 선수들 빠진 닉스, 4쿼터 와르르...디트로이트에 역전패 뉴욕 닉스가 조쉬 하트(무릎), OG 아누노비(엄지), 미첼 로빈슨(부상 관리) 등 주요 선수들의 결장 속에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에 패했다.11일(한국시간)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경기에서 닉스는 3쿼터에 13점 앞서 나갔지만, 후반 저조한 슈팅과 4쿼터 연속된 턴오버로 결국 106대 115로 패배했다.닉스는 경기 대부분을 리드하며 긴 시간 두 자릿수 점수 차이를 유지했으나, 피스톤스의 강한 신체접촉 플레이에 무너졌다. 특히 닉스의 에이스 제일런 브런슨은 왼쪽 발목 부상으로 3쿼터 일부를 결장했고, 후반에 단 3점만 기록하는 부진을 보였다.브런슨은 후반 8번의 슛 시도에서 단 1개만 성공시켰고, 자유투 라인에서도 2개 모두 실패했다. 경기 종료 38초를 남기고 스리포.. 2025. 4. 11. '브런슨 복귀' 닉스, 피닉스 잡고 50승 달성 뉴욕 닉스가 제일런 브런슨의 복귀를 맞아 피닉스 선즈를 상대로 홈 승리를 거뒀다.4월 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경기에서 닉스는 OG 아누노비의 맹활약에 힘입어 선즈를 112대 98로 물리쳤다. 이로써 닉스는 시즌 50승(28패)을 달성하며 1995년 이후 28년 만에 2시즌 연속 50승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날 경기의 최대 관심사는 15경기 동안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결장했던 제일런 브런슨의 복귀였다. 브런슨은 복귀전에서 8분간 출전한 1쿼터에 2점과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조심스럽게 경기를 시작했다. 또한 사타구니 부상으로 8경기를 쉬었던 마일스 맥브라이드도 함께 복귀해 벤치에서 두 개의 3점슛을 성공시키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닉스.. 2025. 4. 7. 아누노비의 포텐 폭발, 플옵 앞둔 뉴욕 닉스의 희망이 되다 2025년 뉴욕 닉스의 타이틀 도전에 가장 중요한 열쇠가 누구냐는 질문에 대부분은 제일런 브런슨을 꼽을 것이다. 하지만 최근 닉스의 행보를 살펴보면 OG 아누노비의 존재감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팀의 간판스타 브런슨이 발목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아누노비는 예상을 뛰어넘는 활약으로 팀을 이끌며 닉스의 플레이오프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https://sny.tv/articles/og-anunoby-dominant-stretch-good-sign-knicks-playoffs뉴욕 닉스는 지난 오프시즌 미칼 브리지스 영입을 위해 미래 드래프트 자산을 대거 투입하고, 칼앤서니 타운스를 데려오기 위해 지난 시즌 핵심 선수 두 명을 내보내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이는 브런슨을 중심으로 즉시 우승에 도전하겠다는 .. 2025. 4. 4. 진화하는 OG 아누노비 뉴욕 닉스의 OG 아누노비(29)의 달라진 모습을 디 애슬레틱의 제임스 L 에드워즈 기자가 주목했다. 단단한 상자에 그의 플레이를 가두려 해도 소용없다. 그 상자가 단단한 나무로 만들어졌다 해도, 초강력 접착제로 붙여놓았다 해도 아누노비의 최근 폭발적인 성장을 담아내기에는 역부족이다.https://www.nytimes.com/athletic/6248667/2025/04/02/knicks-og-anunoby-new-york/"그는 현재 림 어택, 자유투 획득, 높은 볼륨 3점슛을 완벽하게 조합하고 있다... 주저함 없이 플레이한다"라고 톰 티보도 감독은 말했다. "정말 훌륭한 농구다. 게다가 그의 수비는 엘리트 수준이다."아누노비는 지난 2일(한국시간)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세븐티식.. 2025. 4. 2. 브런슨 "시즌 종료 전 복귀 희망" 뉴욕 닉스의 간판 제일런 브런슨이 발목 부상에서 회복 중인 가운데 정규 시즌 종료 전 복귀 의사를 밝혀 팀의 플레이오프 전력 강화에 청신호가 켜졌다.3월 초부터 오른쪽 발목 염좌로 결장 중인 브런슨은 31일(한국시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현실적으로 플레이오프 전에 복귀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닉스는 이날 경기에서 브런슨 없이도 포틀랜드를 110대 93으로 제압했다.두 차례 올스타에 선정된 팀의 주장 브런슨은 "플레이오프라는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실전 감각을 되찾는 게 중요하다"면서도 "무엇보다 100% 건강을 회복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브런슨은 지난 3월 6일 LA 레이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골밑 돌파 과정에서 착지 중 발목을 접질렸다. 그는 프리스로를 .. 2025. 3. 31. 이전 1 2 3 4 5 6 7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