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존 수술12 대니 영, 토미 존 수술 받을 듯 뉴욕 메츠의 좌완 불펜투수 대니 영(31)이 팔꿈치 부상으로 토미 존 수술(Tommy John Surgery)을 받을 가능성이 제기됐다.메츠는 5월 1일(한국시간) 영을 15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렸다고 발표했다. 카를로스 멘도사 메츠 감독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영의 토미 존 수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영의 부상은 팔꿈치 인대 염좌(elbow sprain)로, 인대가 늘어나거나 일부 파열된 상태를 의미한다. 최종 결정은 아직 내려지지 않았으나, 손상 정도가 심각해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는 게 구단의 설명이다.영은 최종 결정에 앞서 복수 의사의 소견을 들을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수술을 받게 된다면 올 시즌은 물론 내년 시즌 대부분도 결장하게 된다.지난 2023-24 오프시즌 메츠와 마이.. 2025. 5. 1. 브룩스 레일리, 메츠와 재결합 토미 존 수술로 재활 중인 전 롯데 자이언츠 에이스 브룩스 레일리(36)가 뉴욕 메츠와 재계약에 성공했다. 4월 26일(한국시간) 뉴욕 포스트의 조엘 셔먼 기자는 "메츠가 레일리와 2026시즌 구단 옵션이 포함된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메츠 구단은 현재 40인 로스터에 여유가 있어 별도의 자리 비움 조치 없이 메이저리그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상황이다. 구체적인 계약 금액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오는 6월 37세가 되는 레일리는 지난해 메츠 소속으로 뛰다 5월 팔꿈치 인대 손상으로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 이로 인해 2024시즌 나머지 경기와 2025시즌 초반을 모두 결장했다. 현재 그는 재활 과정에서 상당한 진전을 보이고 있으며, 지난주 여러 구단 관계자들 앞에서 투구 시범을 보인 것으로 알.. 2025. 4. 26. 맷 앨런, 부상 딛고 6년 만에 실전 복귀 한때 뉴욕 메츠의 최고 투수 유망주이자 메이저리그 전체 톱100 유망주였던 맷 앨런(23)이 2019년 이후 6년 만에 실전에 복귀했다.4월 7일(한국시간) 싱글A 세인트루시 메츠 소속으로 선발 등판한 앨런은 2.2이닝 동안 2안타 무실점을 기록하며 5명의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앨런은 이날 최고 시속 156km(97마일)의 강속구를 던지며 커터와 커브볼도 효과적으로 섞어 구사했다.앨런은 2019년 당시 브로디 밴 와게넨 단장 체제에서 메츠의 드래프트 핵심 자원이었다. 메츠는 1, 2라운드에서 브렛 베이티와 조시 울프를 지명한 후, 1라운드급 재능을 갖춘 앨런을 3라운드 89순위에 지명하기 위해 드래프트 전략을 대폭 수정했을 정도였다.하지만 2019년 여름 10.1이닝을 던진 후, 2020년에는 코.. 2025. 4. 7. 게릿 콜의 수술, 투수의 팔꿈치는 시한폭탄? 디 애슬레틱 타일러 케프너의 기사 '"시한폭탄과 같은" — 게릿 콜의 수술이 보여주는 투수의 변화'입니다.https://www.nytimes.com/athletic/6195417/2025/03/11/gerrit-cole-yankees-surgery-pitching/론 기드리가 "TJ"라는 용어를 사용할 때, 그는 팔 수술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그는 팔꿈치 재건 수술을 최초로 받은 그의 옛 양키스 동료 토미 존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TJ가 그 수술을 받았지만, 그건 특이한 경우였어요," 기드리는 화요일 스타인브레너 필드의 게릿 콜의 빈 라커에서 몇 발자국 떨어진 양키스 클럽하우스에서 말했다. "그 전에는 누구도 그런 수술을 받지 않았고, 우리는 수백 이닝을 던졌죠. 지금은 '잠깐만, 이게 뭐.. 2025. 3. 13. 크리스찬 스콧, 수술 후 첫 투구 훈련 메츠의 유망주 우완 투수 크리스찬 스콧이 토미 존 수술 후 처음으로 공을 던지는 중요한 이정표를 통과했다. 현지 매체들은 12일(한국시간) 스콧이 재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투구를 재개했다고 보도했다.뉴스데이의 팀 힐리 기자에 따르면, 스콧은 11일(현지시간) 수술 후 처음으로 투구 훈련을 시작했다. 스콧은 지난해 9월 전통적인 토미 존 수술과 함께 내부 보강 시술을 받았다.스콧은 지난해 5월 탬파베이 레이스를 상대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후 뛰어난 활약을 펼쳤으나, 7월 팔꿈치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 마감했다. 그는 초기에 비수술적 재활을 시도했고 마운드에서 투구까지 했지만, 결국 9월에 수술을 결정했다.메이저리그 데뷔 후 처음 5경기에서 평균자책 3.90을 기록하며 순조롭게 시작한 스콧은 이후 약간의 부진.. 2025. 3. 12. 게릿 콜 토미 존 수술 가능성...양키스 2025 시즌 '빨간불' 뉴욕 양키스의 에이스 게릿 콜(34)이 토미 존 수술(인대 접합 수술)을 권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현지 매체들은 12일(현지시간) 콜이 주말 동안 팔꿈치 검사를 받은 후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보도했다.뉴욕 포스트의 존 헤이먼 기자에 따르면, 콜과 양키스 구단은 최종 결정을 내리기 전 저명한 외과 의사인 닐 엘라트라체 박사에게 2차 소견을 구할 예정이다. 엘라트라체 박사는 미국의 대표적인 스포츠 의학 전문가로, 주목할 만한 점은 지난해 스프링 캠프 당시 팔꿈치 염증으로 전반기 대부분을 결장했을 때도 콜이 상담했던 의사다.이는 양키스의 2025년 월드시리즈 복귀 희망에 치명적인 타격이 될 수 있지만, 아직 최종 결정이 내려진 것은 아니다. 구단과 콜은 오른손 투수의 향후 치료 방향에 대해.. 2025. 3. 11. 부상 터널에서 빠져나온 맷 앨런 뉴욕 메츠의 한때 촉망받던 우완 투수 맷 앨런(23)이 세 차례 팔꿈치 수술과 6년간의 재활 끝에 마침내 경기장으로 돌아올 준비를 마쳤다. 플로리다 포트 세인트 루시에서 진행 중인 스프링 캠프에서 앨런은 건강을 완전히 회복했으며, 올 시즌 메츠 마이너리그 팀에서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다."솔직히 말해서, 지금의 나는 이전의 어느 때보다도 최고의 버전이 됐다고 느낀다," 앨런은 수요일 미국 현지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밝혔다. 놀랍게도 이는 그가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언론과 나눈 대화였다.앨런의 오른팔에는 긴 흉터가 남아있다. 이는 그가 걸어온 고난의 여정을 보여주는 증거와도 같다. "길긴 하지만, 예쁘다고 생각해요," 웃으며 자신의 흉터를 쓰다듬는 앨런의 모습에서 자신감이 묻어났다.메츠는 2019년 드.. 2025. 2. 20. 재활 중인 드류 스미스와 재계약 뉴욕 메츠가 불펜 투수 드류 스미스(31)와 재계약에 성공했다. 카를로스 멘도사 메츠 감독은 13일(한국시간) 현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스미스의 잔류가 로커룸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계약 조건은 2025시즌 100만 달러(14억원)의 보장 연봉에 2026시즌 구단 옵션 200만 달러(28억원)다. 뉴욕 포스트의 존 헤이먼에 따르면 인센티브도 포함됐다.지난해 커리어 두 번째 토미존 수술을 받은 스미스는 현재 재활 중이다. 2025시즌 후반기 복귀가 가능하지만, 2026시즌 개막전 복귀가 더 현실적인 시나리오로 평가된다.스미스는 2024시즌 19경기에 등판해 17.2이닝 동안 평균자책 3.06을 기록했다. 탈삼진은 23개(9이닝당 11.7개)를 기록했으며, WHIP(이닝당 출.. 2025. 2. 13. "3월부터 캐치볼 시작"...크리스천 스콧, 재활 순항 뉴욕 메츠의 유망주 크리스천 스콧(23)이 토미존 수술 재활에 순조로운 진전을 보이고 있다.5일(현지시간) SNY 대니 아브리아노 프로듀서는 "스콧이 포트 세인트 루시 스프링캠프에서 브랜든 니모, 로니 마우리시오 등과 함께 몸만들기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스콧은 이날 SNY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몸 상태가 매우 좋다. 팔 상태도 양호하다"며 "오프시즌 내내 웨이트 트레이닝 강도를 꾸준히 높여왔다. 한 달 후부터 캐치볼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스콧은 지난해 5월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직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첫 5경기에서 평균자책 3.90을 기록하며 로테이션 상단 자원으로서의 잠재력을 입증했다.그러나 7월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했고, 초기 재활을 시도했으나 결국 9월 토미존 수.. 2025. 2. 6. 메츠, 우완 불펜 알솔라이 영입 뉴욕 메츠가 자유계약선수(FA) 애드베르트 알솔라이(30)와 2년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고 윌 새먼 디 애슬레틱 기자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지난해 8월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알솔라이는 2025시즌 전체를 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컵스의 마무리투수로 활약했던 오른손 투수 알솔라이는 원래 선발 투수로 데뷔했으나, 어깨 부상으로 2022시즌 대부분을 놓친 뒤 불펜으로 전향했다.2023시즌에는 58경기에 등판해 64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 2.67을 기록했다. 탈삼진율 26.5%, 볼넷율 5.1%를 기록했고, 22세이브도 올렸다.하지만 지난해 18경기에서 평균자책 4.67로 부진했고, 탈삼진율도 17.3%로 급락했다. 5월 우측 전완근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7월 재활 등판 중 토미 존 수술.. 2025. 1. 25.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