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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커보커클럽/닉스 뉴스97

아누노비 클러치 3점! 멤피스에 1점차 승리 OG 아누노비의 극적인 결승 3점슛에 힘입어 뉴욕 닉스가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상대로 114대 113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닉스는 지난 금요일(현지시간) 페덱스포럼에서 열린 경기에서 종료 4초 전 아누노비의 3점슛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완전체 라인업을 구성한 닉스는 미첼 로빈슨의 복귀와 함께 4쿼터 역전극의 주인공이 되었다.이날 경기는 미첼 로빈슨의 시즌 데뷔전이기도 했다. 로빈슨은 1쿼터 남은 시간 7분 17초에 칼앤서니 타운스를 대신해 코트에 투입되었다. 타운스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직전 경기를 무릎 부상으로 결장한 후 이날 선발 출전했지만, 초반 두 차례 파울 트러블에 시달렸다.로빈슨은 1쿼터에 6분을 소화하며 쉬운 덩크슛을 포함해 4점을 기록하고 2개의 리바운드(1개는.. 2025. 3. 1.
후크포르티 무릎연골 파열 부상, 로빈슨은 이번주 복귀 뉴욕 닉스가 센터 자원의 부상과 복귀라는 명암이 교차했다. 28일(한국시간) SNY 보도에 따르면, 닉스의 루키 센터 아리엘 후크포르티(25)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경기에서 반월상 연골 파열이 의심되는 부상을 당해 수주간 결장할 전망이다. 후크포르티는 이날 첫 NBA 선발 출전에서 안타깝게 부상의 쓴맛을 보았다.후크포르티는 필라델피아전에서 16분 동안 8점(필드골 5개 중 4개 성공)과 함께 리바운드 2개, 블록 1개를 기록했다. 후반 초반 플레이 도중 다리를 절뚝거리는 모습이 보였음에도, 잠시 경기를 이어가다 교체되었다. 닉스 트레이닝 스태프의 치료를 받은 그는 4쿼터에 재투입되었지만, 1분 정도 뛰다가 다시 코트를 떠나야 했다.닉스의 센터 포지션은 현재 총체적 위기에 봉착했다. 올스타 센터 칼.. 2025. 2. 28.
미첼 로빈슨 복귀 임박...1일 멤피스전 유력 오랜 기간 부상으로 이탈했던 미첼 로빈슨의 복귀가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로빈슨은 지난 시즌 이후 코트에 서지 못했으며, 그동안 여러 차례 복귀 일정이 연기되면서 팬들의 기다림이 길어졌다.그러나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로빈슨은 별다른 이상 없이 팀 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티보도 감독은 27일 경기전 기자회견에서 "로빈슨이 훈련에서 많은 것을 소화했다"고 밝혔다. 로빈슨 역시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복귀가 매우 가까워졌다"고 전했다.로빈슨은 27일 식서스전에는 출전하지 않았지만, 3월 1일 멤피스 그리즐리스전이나 3일 마이애미 히트전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티보도 감독은 "로빈슨의 복귀는 훈련 후 그의 컨디션에 달려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 몇 차례 더 훈련을 소화한 뒤 최종.. 2025. 2. 27.
닉스, 필라델피아 잡고 연패 탈출 뉴욕 닉스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시즌 상대전적 3승 무패를 기록했다. 닉스는 27일(한국시간)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식서스를 110대 105로 제압했다.닉스는 최대 19점 차 리드를 잡았다가 4쿼터 종반 역전을 허용하는 위기를 맞았지만, 제일런 브런슨의 클러치 플레이와 미칼 브리지스의 활약으로 승리를 따냈다. 브런슨은 이날 34득점에 어시스트 7개를 기록하며 팀의 구세주 역할을 했고, 브리지스는 28득점으로 시즌 최고의 경기를 선보였다.닉스는 경기 종료 3분을 남기고 식서스에게 리드를 내주며 위기를 맞았다. 타이리스 맥시와 폴 조지가 후반 들어 살아나면서 식서스는 1쿼터 이후 처음으로 경기를 뒤집었다.하지만 닉스에는 .. 2025. 2. 27.
미첼 로빈슨, 9개월 만의 복귀 초읽기 뉴욕 닉스의 센터 미첼 로빈슨(26)이 드디어 복귀 준비를 마쳤다. 톰 티보도 감독은 "로빈슨이 훈련에서 매우 활발히 움직였다"며 복귀가 임박했음을 시사했다."하루 지나 컨디션이 어떤지가 중요합니다. 모든 훈련을 소화했고, 몸싸움까지 견뎌내고 있어요. 이제 의료진 최종 승인만 남았습니다." 화요일 팀 훈련 후 티보도 감독은 기자들에게 이렇게 전했다.로빈슨은 지난해 5월 중순 왼쪽 발목 수술을 받은 후 이번 시즌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그의 마지막 경기는 지난해 5월 6일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동부 컨퍼런스 준결승 1차전이었다. 26세의 이 센터는 2023년 12월 8일 같은 발목 골절로 지난 시즌에도 50경기를 결장한 바 있다.주전 센터 없이도 닉스는 현재 37승 20패로 동부 컨퍼런스 3위를 지키.. 2025. 2. 26.
또 박살난 닉스, 보스턴 원정 패배...1-2위팀 상대 6전 전패 뉴욕 닉스가 24일(한국시간) 보스턴 TD가든에서 열린 셀틱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05대 118로 패했다. 이로써 닉스는 동부 콘퍼런스 1, 2위 팀을 상대로 한 시즌 6경기에서 모두 패하는 불명예를 기록했다.닉스의 최대 고민은 주력 선수들의 부진이다. 5장의 1순위 지명권과 맞바꾼 미칼 브리지스는 28분 동안 13번의 슛 시도 중 6개를 성공해 14점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5년 2억1250만 달러(2975억원)의 대형 계약을 맺은 OG 아누노비는 35분을 뛰며 7번의 슛 시도 중 2개만 성공해 10점을 올렸고, 제이슨 테이텀(25점)의 득점을 막는 데도 실패했다.칼앤서니 타운스와 제일런 브런슨의 분전은 빛났지만 역부족이었다. 타운스는 41분 동안 20번의 슛 시도 중 9개를 성공해 24점을 기록했고, 1.. 2025. 2. 24.
'강약약강' 닉스, 1위 클리블랜드에 37점차 대패 뉴욕 닉스가 간판 선수 OG 아누노비의 복귀에도 불구하고 동부 컨퍼런스 선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게 대패를 당했다. 이로써 닉스는 이번 시즌 보스턴, 클리블랜드, 오클라호마시티 등 NBA 최상위권 팀들을 상대로 6전 전패라는 불명예를 기록했다.닉스는 22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로켓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캐벌리어스에 105대 142로 완패했다. 백투백 경기 일정의 두 번째 경기였던 이날, 닉스는 3주간 발 부상으로 결장했던 OG 아누노비가 복귀했지만 핵심 수비자원인 조쉬 하트와 미첼 로빈슨은 여전히 부상으로 결장했다.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인 아누노비가 돌아왔음에도 불구하고 닉스는 클리블랜드의 강력한 공격을 막아내지 못했다. 캐벌리어스는 1쿼터에서 무려 73%의.. 2025. 2. 22.
닉스, 연장 혈투 끝에 불스 잡고 후반기 첫 경기 승리 뉴욕 닉스가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첫 경기에서 어렵게 승리를 따냈다. 닉스는 21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시즌 시카고 불스와의 홈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113대 111로 이겼다.주전 선수 두 명이 빠진 악조건 속에서 칼앤서니 타운스가 32점 18리바운드로 팀을 이끌었고, 미칼 브리지스가 4쿼터 종료 직전 니콜라 부세비치의 결정적 슛을 블록해 연장전으로 끌고 가는 활약을 펼쳤다.닉스는 OG 아누노비(오른쪽 발 염좌)가 6경기 연속 결장한 데 이어 조쉬 하트(슬개대퇴 증후군)까지 빠지며 주전 두 명이 없는 상태로 경기에 나섰다. 톰 티보도 감독은 제일런 브런슨, 마일즈 맥브라이드, 프레셔스 아치우와, 미칼 브리지스, 칼앤서니 타운스를 선발로 내세웠.. 2025. 2. 21.
조쉬 하트 후반기 앞두고 무릎 부상 뉴욕 닉스(36승 18패)가 목요일 올스타 휴식기를 마치고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시카고 불스(22승 33패)와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팀 건강 상태는 개선되고 있으나 여전히 주요 선수의 부재를 관리해야 하는 상황입니다.닉스는 후반기 완전체 라인업으로 복귀할 것으로 보였으나, 조쉬 하트가 목요일 경기에 오른쪽 무릎 슬개대퇴 증후군으로 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하트의 철인 같은 이미지를 고려할 때 주목할 만한 차질입니다. 그는 필라델피아의 타이리스 맥시와 팀 동료 미칼 브리지스에 이어 NBA 평균 출전 시간(38분)에서 3위를 기록 중이며, 이번 시즌 두 번째 결장입니다.그러나 전반적인 건강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입니다. OG 아누노비(발)는 수요일 팀 훈련에 완전히 참여했으며 목요일 경기에 출전 여.. 2025. 2. 20.
카멜로 앤서니, 명예의 전당 후보 포함 농구계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네이스미스 명예의 전당이 2025년 입성 후보를 발표했다. NBA와 WNBA를 주름잡았던 슈퍼스타들이 대거 포함됐다.15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체이스센터에서 발표된 후보 명단에는 카멜로 앤서니, 드와이트 하워드 등 NBA 슈퍼스타들이 이름을 올렸다. WNBA에서는 마야 무어와 수 버드가 대표적이다.앤서니는 19년의 NBA 커리어 동안 28,000점 이상을 기록한 득점기계다. 덴버 너게츠와 뉴욕 닉스에서 10차례나 올스타에 선정됐고, 미국 대표팀에서도 세 차례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하워드는 NBA 수비수상을 3년 연속 수상했고 8차례 올스타에 이름을 올린 빅맨이다. 또한 뉴저지 네츠와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서 활약한 벅 윌리엄스도 후보에 포함됐다. 윌리엄스는 공격 .. 2025.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