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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커보커클럽/닉스 뉴스97

뉴욕 닉스, 3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 뉴욕 닉스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애틀랜타 호크스가 마이애미 히트에 패하면서 닉스는 동부 컨퍼런스 상위 6위 안에 들어 플레이-인 토너먼트 없이 정규 플레이오프에 직행하게 됐다.스포츠 전문매체 '뉴욕 포스트'의 필립 마르티네즈 기자는 "닉스의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됐다"면서 "수요일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전에서 스스로 진출권을 따내지 못했지만, 마이애미 히트가 목요일 밤 애틀랜타 호크스를 122대 112로 꺾으면서 닉스에게 도움을 줬다"고 전했다. 마르티네즈 기자는 "닉스는 이제 동부 컨퍼런스에서 상위 6시드를 보장받아 플레이-인 토너먼트를 피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현재 10경기를 남겨둔 닉스는 45승 27패로 동부 컨퍼런스 3위를 유지하고 있다. 1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59승 14패)와.. 2025. 3. 29.
클리퍼스에 대역전패 뉴욕 닉스가 LA 클리퍼스에 113대 126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27일(한국시간)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이번 경기에서 닉스는 초반 리드에도 불구하고 클리퍼스의 2쿼터 추격과 3쿼터 폭발적 공격에 무너졌다.칼앤서니 타운스가 34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홈팀의 공격을 이끌었지만, 클리퍼스의 제임스 하든(29점)과 카와이 레너드(27점)의 활약을 막아내지 못했다. 특히 클리퍼스는 3쿼터에만 40점을 올리며 게임의 흐름을 완전히 가져갔다.톰 티보도 감독은 "상대가 리듬을 찾기 시작했고, 그것이 문제였다"며 "턴오버에서 내준 점수(18점)와 2차 득점 기회에서 내준 점수(19점)가 패배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닉스는 1쿼터 12개의 어시스트로 14개의 필드골을 성공시키며 팀워크를 과시했고, 33대 2.. 2025. 3. 27.
타운스-하트 동반 트리플 더블, 아누노비 맹활약...닉스 승 칼앤서니 타운스와 조쉬 하트가 나란히 트리플더블을 기록하며 팀 역사상 최초로 한 경기에서 두 선수가 동시에 트리플더블을 달성하는 진기록을 세웠습니다.닉스는 25일(현지시간)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24-25 NBA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댈러스 매버릭스를 상대로 128대 113으로 완승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하트는 16점-12리바운드-11어시스트, 타운스는 26점-12리바운드-1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역사상 최초로 한 경기 동시 트리플더블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습니다.특히 하트는 이번 시즌 9번째 트리플더블을 달성하며 전설적인 가드 월트 프레이저의 기록을 넘어 새로운 프랜차이즈 기록을 세웠습니다. 닉스의 주전 포인트가드 제일런 브런슨과 센터 미첼 로빈슨이 부상으로 결장한 상황에서 거둔 값진 승리였.. 2025. 3. 26.
브런슨 회복 빠르다...성급한 복귀는 없을 것 SNY의 이안 베글리 기자는 "뉴욕 닉스의 올스타 가드 제일런 브런슨이 오른쪽 발목 염좌 부상에서 초기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고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톰 티보도 닉스 감독은 월요일 팀 훈련 후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브런슨이 하루하루 더 많은 활동을 하고 있으며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며 "정말 좋은 진전을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상황을 지켜보며 일일 단위로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티보도 감독은 브런슨이 아직 팀 훈련에 합류하지는 않았지만 "많은 슈팅 훈련과 수중 치료, 자전거 운동 등을 소화하고 있다"면서 "그의 컨디션은 사실 꽤 좋은 편"이라고 덧붙였다.브런슨은 지난 3월 8일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와의 경기 막판에 심각한 발목 부상을 입었다. 현재 44승 26패를 기록 중인 닉스는 브.. 2025. 3. 25.
페인-콜렉 맹활약, 워싱턴 잡고 연패 탈출 부상으로 주전 가드진이 전력에서 이탈한 뉴욕 닉스가 카메론 페인과 타일러 콜렉의 활약에 힘입어 워싱턴 위저즈를 122대 103으로 제압하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뉴욕은 23일(한국시간)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미칼 브리지스가 27점, 칼앤서니 타운스가 31점 11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하는 등 선발 세 명이 20점 이상을 넣어 워싱턴에 완승을 거뒀다.현재 뉴욕은 올스타 캡틴 제일런 브런슨이 오른쪽 발목 염좌로 8경기 연속 결장 중이다. 여기에 브런슨의 대체자였던 마일스 맥브라이드마저 이날 경기 전 사타구니 부상으로 출전이 불발되면서 가드진의 뎁스가 시험대에 올랐다.급히 선발로 투입된 베테랑 가드 캐머런 페인은 올 시즌 두 번째 선발 출전에서 강한 인상을 남.. 2025. 3. 23.
닉스 브런슨, 부츠 벗고 가벼운 슈팅 시작 뉴욕 닉스의 주전 포인트가드 제일런 브런슨(26)이 부상 복귀를 향한 중요한 진전을 보였다.미국 스포츠 매체에 따르면 톰 티보도 닉스 감독은 20일(현지시간) 샬럿 호넷츠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브런슨이 보호용 부츠를 벗고 가벼운 슈팅 훈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지난 3월 6일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와의 연장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한 브런슨은 그동안 팀 훈련에 참여하지 못했다. 티보도 감독은 이번 소식이 "확실히 고무적인 진전"이라고 평가했지만, 실전 복귀까지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ESPN의 샴스 차라니아 기자는 지난주 "브런슨이 3월 말이나 4월 초까지 결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브런슨은 부상 발생 2주 시점에 다시 한번 정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닉스는 브런슨의 부재 속.. 2025. 3. 21.
닉스, 웸반야마도 없는 샌안토니오에 대패 뉴욕 닉스가 최대 28점 차까지 벌어진 전반전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120대105로 패했다.닉스는 19일(현지시간) 샌안토니오 프로스트 뱅크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주축 선수들의 부진으로 시즌 25번째 패배를 기록했다.빅터 웸반야마와 디아론 폭스가 결장한 스퍼스를 상대로 닉스는 전반에만 28점 차까지 뒤지는 최악의 경기력을 보였다. 후반 추격에 나섰지만 8점 차 이상 좁히지 못했다.필립 마르티네즈 SNY 기자는 "타운스가 닉스의 첫 9득점을 모두 책임지며 시작했지만, 수비에서 스퍼스의 공격을 막지 못했다"며 "경기 초반 샌안토니오는 16-1 득점 러시를 펼쳤고, 닉스는 14번 연속 필드골을 놓치는 최악의 상황을 맞았다"고 전했다.닉스는 전반전에.. 2025. 3. 20.
'하트 트리플더블' 닉스, 마이애미에 역전승 미칼 브리지스의 폭발적인 3쿼터 활약과 조쉬 하트의 트리플더블을 앞세운 뉴욕 닉스가 마이애미 히트를 제압하며 시즌 스윕을 달성했다.닉스는 브리지스가 28점을 기록하고 하트가 시즌 8번째 트리플더블을 달성하며 히트에 116대 95로 승리했다. 이로써 히트는 에릭 스포엘스트라 감독 체제 이후 첫 8연패의 부진에 빠졌다.SNY의 가렛 스테피언 기자는 "제일런 브런슨이 없는 닉스에게 주전 공격수가 필요했고, 브리지스가 그 역할을 완벽히 해냈다"며 "특히 3쿼터에서 15점을 폭발하며 팀의 대역전을 이끌었다"고 전했다.닉스는 1쿼터 초반 12-0으로 끌려갔으나, 칼앤서니 타운스가 2쿼터에서 연속 15점을 폭발시키며 경기 흐름을 바꿨다. 타운스는 이날 17번의 슛 시도 중 10개를 성공시키며 23점을 기록했다.AP통.. 2025. 3. 18.
브런슨, 발목 부상으로 4월초까지 결장 가능성 에이스 제일런 브런슨이 당초 예상보다 훨씬 더 오랜 기간 코트를 비울 가능성이 제기됐다. 발목 부상으로 인한 회복 기간이 3~4주로 연장될 수 있다는 보도다.ESPN의 샴스 차라니아 기자는 16일(한국시간) 닉스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경기 중계 전 브런슨의 부상 상태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전했다. 차라니아 기자는 "브런슨이 3월 말 또는 4월 초까지 결장할 가능성이 있다"며 "최소 3~4주가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당초 브런슨의 오른쪽 발목 염좌 부상에 대한 초기 보고서는 약 2주의 회복 기간을 예상했었다. 하지만 차라니아 기자의 이번 보도는 이보다 훨씬 더 긴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해 팀과 팬들에게 우려를 안겨주고 있다.브런슨은 지난 3월 6일 LA 레이커스와의 연장전에서 레이업 슛을 시.. 2025. 3. 16.
타운스 29득점, 하지만 워리어스에 패배...가짜뉴스 응징 실패 뉴욕 닉스가 서부 원정 마지막 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칼앤서니 타운스의 29점 12리바운드 맹활약에도 경기 막판 실수로 97대 94로 패했다.미국 스포츠 매체 'SNY'의 톰 한슬린 기자는 "닉스가 5경기 캘리포니아 원정을 쓴맛으로 마무리했다"며 "토요일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경기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워리어스에 97대 94로 패했다"고 전했다.닉스는 경기 초반부터 타운스를 통한 공격을 전개했고, 그의 공격적인 움직임으로 경기 시작 3분 만에 6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는 3월 4일 첫 맞대결에 결장한 타운스를 향해 가짜뉴스를 퍼뜨린 상대팀 드레이먼드 그린에게 보내는 명확한 메시지였다고 현지 언론은 분석했다.하지만 닉스의 공세에도 1쿼터는 11번의 리드 체인지가 나올.. 2025.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