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폴리탄345 블랙번, 리드-폴리, 알렉스 영, 토렌스 논텐더 될듯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22일(한국시간) 논텐더(계약 제외) 데드라인을 앞두고 선수단 정리에 나선다. 논텐더된 선수는 웨이버를 거치지 않고 즉시 자유계약선수(FA)가 된다.MLB 트레이드 루머스가 21일 공개한 논텐더 후보 명단에 따르면 메츠는 폴 블랙번(예상 연봉 440만 달러), 션 리드-폴리(90만 달러), 알렉스 영(140만 달러), 루이스 토렌스(110만 달러) 등 4명의 선수가 포함됐다.각 구단별 주요 논텐더 후보는 다음과 같다:[포수]라일리 애덤스(내셔널스·110만불)닉 포티스(말린스·160만불)에릭 하스(브루어스·180만불)개럿 스텁스(필리스·120만불)[내야수]앤드류 본(화이트삭스·640만불)브렌던 로저스(로키스·550만불)존 버티(양키스·380만불)산티아고 에스피날(레즈·400만불)호르헤 .. 2024. 11. 22. 메츠, 1루수 메네세스 영입...투수 해리스도 계약 뉴욕 메츠가 워싱턴 내셔널스 출신의 조이 메네세스(32)와 호비 해리스(31)를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영입했다고 22일(한국시간) 발표했다.뉴욕 포스트의 존 헤이먼은 메네세스와의 계약 소식을, MLB.com의 앤서니 디코모는 해리스와의 계약 소식을 각각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전했다.1루수 겸 외야수인 메네세스는 2024시즌 워싱턴에서 7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1, 출루율 0.291, 장타율 0.302에 3홈런, 42타점을 기록했다. 전년도인 2023시즌에는 154경기에서 타율 0.275, 13홈런, 89타점으로 리그 평균 수준의 활약을 펼쳤으나 올해는 성적이 크게 떨어졌다.메네세스는 2022년 신인 시절 56경기에서 타율 0.324, 장타율 0.563의 뛰어난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주로 1루수(10.. 2024. 11. 22. 린도어, NL MVP 투표 2위...오타니 만장일치 수상 2024시즌 뉴욕 메츠를 플레이오프로 이끈 프란시스코 린도어(30)가 내셔널리그 MVP 수상에 근접했으나, 메이저리그 첫 50-50을 달성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30)에 밀려 2위에 그쳤다.22일(한국시간) MLB 네트워크를 통해 발표된 MVP 투표에서 린도어는 23표의 2위 표를 받아 263점을 획득, 투표인단 30명 전원의 1위표(420점)를 받은 오타니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린도어는 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5월부터 1번 타자로 변신해 맹활약했다. 타율 0.273, 출루율 0.344, 장타율 0.500에 33홈런, 91타점, 107득점, 29도루를 기록했고 OPS+ 138을 마크했다. 특히 유격수 수비에서는 시카고 컵스의 댄스비 스완슨에 이어 리그 2위인 16 OAA를 기록하며 수비에.. 2024. 11. 22. 보우덴: 소토 예상 행선지 1위는 메츠, 6억 5000만불 예상 FA 최대어 후안 소토(26)의 새로운 둥지가 뉴욕 메츠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전 워싱턴 내셔널스 단장 출신의 MLB 전문가는 메츠의 스티브 코헨 구단주가 최대 6억5000만 달러의 거액을 투자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디 애슬레틱의 짐 보우덴 칼럼니스트는 21일(한국시간) 소토의 향후 행선지를 전망하면서 메츠를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았습니다. 보우덴은 "코헨 구단주가 원한다면 가장 높은 금액을 제시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소토를 영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보우덴은 메츠가 최근 보여준 공격적인 FA 영입 행보를 그 근거로 들었습니다. 그는 "코헨 구단주는 지난 시즌 야마모토 요시노부 영입 당시 최고 금액을 제시했고, 다저스가 이 금액을 맞추면서 놓쳤다"며 "2년 전에는 브랜든 니모에게.. 2024. 11. 21. Rosenthal: 블레이크 스넬, 다저스·레드삭스와 만났다 사이영상 수상자 출신 투수 블레이크 스넬의 자유계약선수(FA) 영입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스넬은 이미 보스턴 레드삭스, LA 다저스와 면담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고, 이른 시일 내 새 소속팀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디 애슬레틱의 켄 로젠탈 기자는 "스넬이 최근 보스턴 레드삭스와 LA 다저스 구단 관계자들과 만남을 가졌다"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 등 선발 투수를 찾고 있는 다른 구단과도 면담이 예정돼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스넬은 지난 시즌과 달리 이른 시기에 계약을 마무리 짓기를 희망하고 있다. 그는 지난 시즌에는 3월 19일이 되어서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2년 62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가 1년 만에 계약을 해지하고 FA 시장에 나왔다.블레이크 스넬은 올 시즌 FA 시장에서.. 2024. 11. 21. 세일-스쿠발, 사이영상 수상 부상을 딛고 일어선 35세 노장 크리스 세일(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생애 첫 사이영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디트로이트의 새로운 에이스 타릭 스쿠발이 첫 수상의 기쁨을 누렸습니다.미국야구기자협회(BBWAA)는 21일(한국시간) 2024시즌 양대리그 사이영상 수상자를 발표했습니다. 내셔널리그에서는 세일이, 아메리칸리그에서는 스쿠발(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ESPN 데이비드 쇼엔필드 기자는 "세일과 스쿠발은 왼손 투수, 트리플크라운 달성, 토미 존 수술 경력 등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제 두 선수 모두 커리어 처음으로 사이영상을 받게 됐다"고 전했습니다.세일의 수상은 압도적이었습니다. 30표 중 26표의 1위표를 획득해 198점을 기록, 4표의 1위표.. 2024. 11. 21. 빅리그 직전 유망주도 포기? 메츠, 40인 로스터 추가 없이 위험 감수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 뉴욕 메츠를 포함한 4개 구단만이 40인 로스터에 신규 선수를 추가하지 않아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특히 메츠는 빅리그 진입을 눈앞에 둔 마이크 바실, 도미닉 하멜 등 유망주들까지 룰 5 드래프트에 노출시키는 위험을 감수했다.디 애슬레틱의 멜리사 로커드 기자는 19일(현지시간) "12월 댈러스 윈터미팅에서 열릴 룰 5 드래프트를 앞두고 대부분의 구단이 유망주들을 40인 로스터에 등록했지만, 메츠는 주요 유망주들도 보호하지 않는 이례적인 선택을 했다"고 보도했다.SNY의 조 드메이요 기자에 따르면, 버지니아 대학 출신으로 8라운드 지명을 받은 바실은 팜 시스템 내 21위 유망주로 평가받는다. 지난 시즌 트리플A에서 평균자책 6.04, WHIP 1.54로 부진했지만, 여전히 스윙.. 2024. 11. 20. 멘도사 감독, ML 올해의 감독상 투표 3위 극적인 반전 드라마를 연출했지만, 투표 시기가 아쉬웠다. 카를로스 멘도사(45) 뉴욕 메츠 감독이 2024시즌 내셔널리그 올해의 감독상 투표에서 3위에 머물렀다.미국 야구기자협회(BBWAA)가 21일(한국시간) 발표한 올해의 감독상 투표 결과에 따르면, 멘도사 감독은 1위표 1장, 2위표 6장, 3위표 12장을 받아 총점 35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노스저지닷컴의 앤드류 트레디닉 기자는 "메츠는 6월 2일 당시 승률 5할을 11경기나 밑돌았으나, 이후 4개월 동안 65승 40패로 메이저리그 전체 최고 승률을 기록했다"면서 "시즌 마지막 날 애틀랜타와의 더블헤더 첫 경기에서 극적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고 전했다.하지만 이 같은 극적인 반전이 감독상 투표에 반영되지 못했다. BBWAA의 감독상 투표는.. 2024. 11. 20. 중견수 호세 시리, 트레이드로 영입 메츠가 새 시즌을 앞두고 골드글러브급 중견수를 영입했다.뉴욕 메츠는 20일(한국시간) 탬파베이 레이스의 외야수 호세 시리(29)를 영입하고 우완 투수 에릭 오르제(27)를 내줬다. MLB.com에 따르면 메츠 구단은 그동안 여러 차례 시리 영입을 추진했으며, 이번에야 성사됐다.디 애슬레틱은 "시리는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 중견수들 중 DRS 공동 1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윌 새먼 기자는 "시리는 스피드와 수비력을 겸비한 선수로, 베이더의 공백을 완벽히 메울 수 있는 대체자"라며 "구단이 3년간 선수 통제권을 가질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라고 분석했다. 베이더는 지난해 1년 1000만 달러에 영입됐지만, 시리의 예상 연봉은 230만 달러 수준이다.운동 능력과 강한 어깨가 돋보이는 시리는 2021년 9.. 2024. 11. 20. 다저스, 20일 소토-스캇 보라스 만난다 최강팀 LA 다저스가 '슈퍼스타' 후안 소토(26) 영입을 위한 물밑 작업에 나섰다.MLB.com의 마크 파인샌드 기자는 19일(현지시간) "다저스가 20일 소토와 그의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를 만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다저스는 뉴욕 양키스, 뉴욕 메츠, 보스턴 레드삭스,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이어 소토와 만나는 5번째 팀이 된다.디 애슬레틱의 파비안 아르다야 기자도 이를 확인했다. 그는 "다저스가 이번 겨울 소토 영입의 최유력 후보로 거론되지는 않았지만, 지난 오프시즌 오타니 쇼헤이, 야마모토 요시노부, 타일러 글래스나우,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등에 14억 달러를 투자한 다저스가 소토 영입전에 뛰어든 것은 놀랍지 않다"고 전했다.특히 다저스는 오타니와의 계약에서 연간 7000만 달러의 연봉 중 상당 부분.. 2024. 11. 19.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3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