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폴리탄345 몬타스는 제 2의 세베리노, 마나에아가 될 수 있을까 베팅인가, 확실한 보험인가. 뉴욕 메츠의 프랭키 몬타스 영입을 두고 메이저리그 안팎의 시선이 엇갈리고 있다.메츠는 최근 몬타스와 2년 총액 34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 선수 측에 첫해 후 옵트아웃 옵션을 부여한 이번 계약은 올겨울 데이비드 스턴스 사장의 첫 대형 영입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MLB 스카우트와 구단 임원진들은 이번 영입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https://sny.tv/articles/mets-frankie-montas-scouts-executives-2024MLB 현직 스카우트는 "몬타스가 성공해도 메츠는 두 명의 선발투수가 더 필요하다"고 진단했다.스턴스 사장이 지난 시즌 루이스 세베리노와 션 마나에아를 영입해 성공한 것처럼, 몬타스도 단기 계약으로 잠재.. 2024. 12. 3. 카슨 벤지, MLB 파이프라인 100에 포함 메츠의 미래를 이끌 젊은 피들이 메이저리그 공식 유망주 평가 사이트인 MLB 파이프라인이 발표한 톱100 순위에서 5명이나 이름을 올리며 구단의 밝은 미래를 예고했다. 이는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 공동 3위에 해당하는 성과다.MLB 파이프라인에 따르면 브랜든 스프로트(우완투수·40위), 제트 윌리엄스(유격수·외야수·52위), 드루 길버트(외야수·74위), 라이언 클리포드(1루수·외야수·87위), 카슨 벤지(외야수·99위) 등 5명이 톱100에 포함됐다.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스프로트는 트리플A 승격 후 어려움을 겪었으나, 그 이전까지는 평균자책 3.40, WHIP 1.10을 기록하며 116이닝 동안 131탈삼진을 기록하는 등 팀 내 최고 상승세를 보인 선수였다. 스프로트는 새 시즌 시러큐스에서 시작할.. 2024. 12. 3. Stark: '황금타자' 규칙이 MLB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까? 9회말 역전 찬스, 8번타자 타석에 오타니를 대신 투입할 수 있다면? 7회말 동점 찬스, 팀내 최약체 타자 타석일 때 애런 저지가 타석에 나설 수 있다면? 이 상상을 현실화한 '황금타자' 규정 도입을 메이저리그에서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이미 사바나 바나나스에서 시행 중인 규정인데, 선수들이나 야구인들 반응은 크게 긍정적인 것 같지 않습니다. 칼럼이 엄청 깁니다.https://www.nytimes.com/athletic/5961016/2024/12/02/golden-at-bat-rule-mlb/MLB 커미셔너가 발언할 때면 모두가 귀를 기울입니다. 몇 주 전, 롭 맨프레드 커미셔너는 퍽(Puck)의 존 우랜드 팟캐스트에 출연해 흥미로운 새 규칙 변경안을 언급했습니다. 머지않아 야구장에서, 그리고 여러분의.. 2024. 12. 3. 클레이 홈즈를 선발투수로 영입? 한 달 전까지 양키스의 마무리 투수였던 클레이 홈스가 메츠의 선발 투수로 변신할 가능성이 제기됐다.뉴욕 포스트의 조엘 셔먼에 따르면 메츠가 FA(자유계약선수) 홈스를 선발 투수 후보로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최근 불펜 투수의 선발 전환이 성공 사례를 늘려가면서 여러 구단이 홈스의 선발 전환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탬파베이 레이스는 드류 라스무센, 제프리 스프링스, 잭 리텔을 성공적으로 선발로 전환시켰고, 양키스도 마이클 킹을 선발로 전환해 성공을 거뒀다. 킹은 이후 후안 소토 트레이드에서 핵심 카드가 됐다.FA 영입 후 선발 전환도 잇따라 성공했다. 메츠 출신 세스 루고는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 선발로 전환해 올해 사이영상 투표 2위에 올랐고, 레이날도 로페스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25경기 평균자책 1.. 2024. 12. 3. 워커 뷸러 영입전에 뛰어든 메츠 두 차례의 토미 존 수술을 극복하고 월드시리즈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워커 뷸러를 둘러싼 영입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프랭키 몬타스와 계약한 뉴욕 메츠가 LA 다저스의 전 에이스 뷸러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뉴욕 포스트의 조엘 셔먼에 따르면 메츠 외에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뉴욕 양키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등이 뷸러 영입을 희망하고 있다.메츠는 션 마나에아, 루이스 세베리노, 호세 퀸타나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팀을 떠났다. 여기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유망주 크리스찬 스콧마저 팔꿈치 인대 수술로 2025시즌 대부분을 결장할 전망이다.뷸러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간 564이닝 동안 평균자책 2.82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투수로 평가받았다. 당시 그는 탈삼진율 27.7%,.. 2024. 12. 3. 하트위그·알렉스 라미레스와 마이너 계약 뉴욕 메츠가 불펜 투수 그랜트 하트위그, 외야수 알렉스 라미레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디 애슬레틱의 윌 새먼에 따르면 메츠는 지난달 논텐더(계약 갱신 포기)했던 하트위그를 스프링캠프 초청 선수 자격으로 재영입했다.하트위그는 지난 시즌 6.2이닝 동안 5실점으로 부진했으나, 이는 왼쪽 무릎 반월판 수술로 6월에 시즌을 마감한 탓이 컸다. 그는 메이저리그 통산 42이닝 동안 평균자책 5.14, 탈삼진율 18%, 볼넷율 10.1%, 땅볼 비율 46.5%를 기록했다.트리플A에서는 보다 나은 모습을 보였다. 평균자책 4.34와 함께 높은 땅볼 유도 능력을 보여줬고, 약 25%의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신장 196cm의 장신인 하트위그는 시속 153km까지 던질 수 있는 싱커를 주무기로 한다.메츠의 2.. 2024. 12. 3. 몬타스 반등에 베팅한 메츠, 이닝이터 얻었다 메츠가 우완 투수 프랭키 몬타스 영입으로 선발진 재건의 첫 수를 뒀다. 데이비드 스턴스 사장의 저평가 선수 발굴 능력이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디 애슬레틱은 2일(한국시간) "메츠가 지난 시즌과 비슷한 전략으로 단기 계약을 통해 선발진을 보강하고 있다"며 "몬타스와의 계약은 작년 션 마나에아 영입과 비슷한 패턴"이라고 분석했다.몬타스는 지난 시즌 신시내티와 밀워키에서 150.2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 4.84, WHIP 1.37, 탈삼진 148개를 기록했다. 부상 우려는 있지만 이닝을 채워줄 수 있는 선수라는 평가다.특히 밀워키 이적 후 변화가 눈에 띈다. 이 매체는 "투수 영입과 육성에 정평이 난 밀워키에서 몇 가지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며 "싱커 비율을 높였고, 시즌 후반 구속도 시속 154km 이.. 2024. 12. 2. 프랭키 몬타스와 2년 3400만 달러 계약 뉴욕 메츠가 우완 투수 프랭키 몬타스 영입으로 선발진 보강에 첫 발을 내디뎠다.ESPN의 제프 파산은 1일(현지시간) "메츠가 몬타스와 2년 총액 340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뉴욕 포스트의 존 헤이먼은 "몬타스가 2025시즌 후 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했으며, 매년 1700만 달러씩 균등하게 연봉을 받게 된다"고 덧붙였다.몬타스는 2022-23시즌 뉴욕 양키스에서 부상에 시달리며 고전했다. 2022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양키스로 이적했을 당시 어깨 통증이 있었음에도 등판을 강행했고, 39.2이닝 동안 평균자책 6.35를 기록했다.이듬해 2월에는 어깨 수술을 받아 거의 한 시즌을 통째로 날렸다. 9월 말 단 한 경기에서 1.1이닝을 던진 것이 전부였다.신시내.. 2024. 12. 2. 동생 아쿠냐의 윈터리그 활약 메츠의 새로운 미래가 윈터리그에서 빛나고 있다. 2024시즌 막바지 프란시스코 린도어의 부상 공백을 메우기 위해 콜업된 내야수 루이상헬 아쿠냐가 베네수엘라 윈터리그에서도 뜨거운 활약을 이어가며 메츠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22세의 아쿠냐는 지난 9월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40타수 동안 타율 0.308, 출루율 0.325, 장타율 0.641에 홈런 3개를 기록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출전한 11경기 중 7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했고, 4경기에서는 멀티히트를 날리는 등 안정적인 타격 능력을 과시했다.이러한 상승세는 베네수엘라 윈터리그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카르데날레스 데 라라 소속으로 뛰고 있는 아쿠냐는 최근 더블헤더에서 3타점, 3득점, 도루 3개를 기록하며 팀의 연승을 이끌었다. 17경기에서 타율 0... 2024. 12. 2. 다년 계약을 원하는 세베리노 루이스 세베리노가 FA 시장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32세의 세베리노는 메츠와의 1년 계약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복수년 계약을 노리며 퀄리파잉 오퍼를 거부했다.https://www.mlbtraderumors.com/2024/12/free-agent-faceoff-luis-severino-nick-pivetta.html2024시즌 메츠에서 재기에 성공한 세베리노는 2017-19시즌 양키스에서 보여줬던 최고의 모습은 아니었지만, 6년 만에 풀타임 시즌을 완주하며 31경기에 선발 등판해 182이닝을 소화했다. 평균자책 3.91, ERA+ 101을 기록하며 리그 평균 수준의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였다.세베리노는 20대 초반 양키스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올스타에 두 차례 선정된 바 있다. 2017-19시즌 66경.. 2024. 12. 2.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3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