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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크 스넬 다저스행, 메츠 선택지 하나 사라져 메이저리그의 '이블 엠파이어' LA 다저스가 FA 시장 최대어 중 하나를 낚아채며 다른 팀들의 영입 계획에도 영향을 미치게 됐다.MLB.com은 26일(한국시간) "다저스가 왼손 투수 블레이크 스넬과 5년 1억82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계약금으로 5200만 달러가 포함됐으며, 일부 금액은 이연 지급될 예정이다.이번 계약으로 선발 투수 보강을 노리던 뉴욕 메츠, 뉴욕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 등은 다른 대안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 됐다. MLB.com의 마크 파인샌드 기자에 따르면 양키스와 레드삭스,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스넬 영입을 추진하다 실패했다.뉴욕 포스트의 존 헤이먼 기자는 "양키스가 스넬을 비롯해 맥스 프리드, 코빈 번스 등 주요 투수들의 영입을 모두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 2024. 11. 27.
코버지의 자신감 "소토 영입? 시간이 말해줄 것" "그가 올지 안 올지는 시간이 말해줄 겁니다. 중간은 없어요. 예스 아니면 노죠."메이저리그 최고 부자구단주인 뉴욕 메츠의 스티브 코헨이 스타 외야수 후안 소토 영입전과 관련해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USA투데이의 밥 나이팅게일 기자에 따르면 메츠는 소토 영입전의 '확실한 선두주자'로 꼽힌다. 그는 "리그 내 임원들은 코헨의 '몸값 제한 없는' 입찰 의지를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코헨 구단주는 26일(현지시간) 뉴욕 골프클럽 창립 시즌 행사에서 소토 영입과 관련한 질문을 받았다. 구체적인 답변은 피했지만, 메츠의 영입 의지를 내비쳤다.앞서 메츠는 이달 초 소토와 그의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를 만나기 위해 로스앤젤레스로 날아갔다. 코헨을 비롯한 구단 수뇌부가 총출동한 이 자리에서 "매우 상세하고 생산적인".. 2024. 11. 26.
메츠의 선발진 재건 시나리오...외부 영입, 트레이드 뉴욕 메츠가 선발진 대폭 보강과 함께 트레이드 시장에서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SNY는 26일(한국시간) "메츠가 2025시즌을 앞두고 선발진의 대규모 재건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션 마나에아와 루이스 세베리노, 호세 퀸타나 등 주요 선발 3명이 FA 자격을 얻어 팀을 떠나게 된 데 따른 것이다.현재 메츠의 선발진은 여러 부상으로 2024시즌을 날린 센가 코다이와 데이비드 피터슨이 전부다. 폴 블랙번(연봉조정 자격), 호세 부토, 타일러 메길 등이 백업 자원으로 있지만 모두 검증되지 않은 선수들이다.디 애슬레틱은 "메츠가 현재 FA 시장에 나와있는 코빈 번스와 맥스 프리드 등 에이스급 선발 투수 영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두 선수 모두 7년 안팎의 장기 계약과 대형 .. 2024. 11. 26.
Rosenthal: 허리띠 졸라매는 애틀랜타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경제적 효율성을 앞세운 선수단 재편에 나섰다. 정규시즌 104승을 거둔 강호 애틀랜타는 사치세 회피를 위해 주전급 외야수를 내보내고, LA 에인절스는 장기 결장이 예상되는 유망주 투수를 방출했으며, 워싱턴 내셔널스는 저가 영입으로 선수단 보강을 꾀하고 있다.https://www.nytimes.com/athletic/5945606/2024/11/25/mlb-offseason-notebook-braves-ramon-laureano-angels-nationals/디 애슬레틱의 켄 로젠탈 기자는 "예년의 애틀랜타라면 라몬 로리아노에게 백만 달러를 더 주더라도 계약을 제안했을 것"이라며 "외야수가 부족한 상황에서 연봉 600만 달러 수준의 로리아노를 포기한 것은 의외의 결정"이라고 전했다.알렉.. 2024. 11. 25.
메츠 선발진, 올겨울도 장기계약은 없다 구멍난 선발진을 단기 계약으로 해결한 뉴욕 메츠가 올 스토브리그에서도 같은 전략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는 복수의 선발 투수 영입이 필요한 상황에서 장기 계약을 지양하는 데이비드 스턴스 사장의 경영 철학과도 맞닿아 있다.'The Athletic'의 윌 새먼 기자는 "메츠가 지난해 최고 베테랑 선발들과의 경쟁 입찰을 피하고 션 마나에아와 루이스 세베리노의 부활에 베팅했고, 이 방식이 통했다"고 전했다. 실제로 메츠의 선발진은 시즌 후반기 팀의 강점으로 부상했으며, 두 투수 모두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다년 계약을 기대할 수 있는 성과를 거뒀다.https://www.nytimes.com/athletic/5944077/2024/11/25/mets-rotation-strategy-free-agency/스턴스.. 2024. 11. 25.
소토, 이번주부터 오퍼 받는다 후안 소토(26)를 향한 구단들의 영입 경쟁이 본격화된다.ESPN의 버스터 올니 기자는 25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주부터 각 구단들이 소토 측에 공식 제안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올니 기자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소토가 각 구단을 방문해 구단 관계자들과 상호 탐색하는 단계였다.현재까지 뉴욕 양키스, 뉴욕 메츠, 토론토 블루제이스, 보스턴 레드삭스, LA 다저스,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소토와 직접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탬파베이 레이스, 캔자스시티 로열스도 소토 측에 접촉했으나, 구체적인 미팅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MLB닷컴의 마크 페인샌드 기자는 "업계에서는 소토가 다음달 9일부터 12일까지 댈러스에서 열리는 윈터미팅스 기간 중, 또는 그 이전에 .. 2024. 11. 25.
Passan: 메츠, FA 시장서 '전략적 영입' 나설 것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진출이라는 깜짝 성공을 거둔 뉴욕 메츠가 지속가능한 성공을 위한 전략적인 선수 영입에 나설 전망이다.ESPN의 제프 파산 기자는 22일(현지시간) "10년 후 돌아봤을 때, 이 시기는 메츠의 전환기로 기록될 것"이라며 "3억 달러가 넘는 페이롤을 가진 팀의 성공 스토리치고는 놀라웠지만, 이는 지속가능한 성공의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https://www.espn.com/mlb/insider/story/_/id/42489273/mlb-offseason-2024-25-free-agency-trades-passan-teams-watch-mets-yankees-red-sox-cubs파산 기자는 메츠의 변화를 이끄는 세 축으로 데이비드 스턴스 사장, 카를로스 멘도사 감.. 2024. 11. 24.
MLB 구단 임원 설문: 알론소 메츠 잔류, 번스-크로셰도 메츠행 뉴욕 메츠가 프랜차이즈 스타 피트 알론소(29)를 지키고, FA 최대어급 투수 코빈 번스(29)를 영입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다만 또 다른 FA 대어 후안 소토(25)의 영입은 쉽지 않을 것이란 예상이다.ESPN은 19일(현지시간) MLB 구단 임원과 관계자 1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 조사에서 임원들은 2023시즌 메츠의 깜짝 플레이오프 진출을 계기로 구단이 적극적인 전력 보강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알론소, 메츠 떠나지 않을 것"...잔류 전망 우세FA 시장에 나서는 홈런왕 알론소의 잔류 여부에 대해 18명 중 10명이 잔류를 예상했다. ESPN에 따르면 1년 전만 해도 알론소의 이적이 확실시됐지만, 메츠의 예상 밖 플레이오프 진출로 상황이 바뀌었다는 분석이다.한 .. 2024. 11. 24.
알렉스 영 등 3명 논텐더, 리드-폴리는 계약 뉴욕 메츠가 연봉조정 대상자들과의 계약 마감일(현지시간 22일)을 맞아 대대적인 로스터 정리에 나섰다.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23일 "메츠가 좌완 알렉스 영, 우완 그랜트 하트위그, 외야 유망주 알렉스 라미레스 등 3명을 논텐더(Non-tender·연봉조정 대상자와 계약하지 않고 방출)했다"고 보도했다.이 중 영만이 연봉조정 대상이었다. 영은 지난 시즌 불펜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지만, 메츠는 예상 연봉 140만 달러(약 18억원)를 부담스러워했다. 하트위그는 지난 시즌 4경기 등판에 그쳤고, 한때 유망주로 꼽혔던 21세 라미레스는 더블A에서 타율 0.210, 출루율 0.291, 장타율 0.299로 부진했다.반면 메츠는 우완 션 리드-폴리와는 재계약에 성공했다. 리드-폴리는 지난 시즌 부상으로 21.2이.. 2024. 11. 23.
포수 잭슨 리츠와 마이너 계약 뉴욕 메츠가 포수진 강화를 위해 잭슨 리츠(28)를 영입했다. 구단은 22일(현지시간) 리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참가 자격도 함께 부여됐다.리츠는 지난 시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에서 뛰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6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15타석에서 홈런 1개를 기록했다. 대부분의 시즌을 트리플A 새크라멘토에서 보냈는데, 58경기 235타석에서 타율 0.254, 출루율 0.368, 장타율 0.431을 기록했다. 홈런 5개와 2루타 20개도 터트렸다.2014년 워싱턴 내셔널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은 리츠는 한때 구단 유망주 톱10-20위 안에 들었던 선수다. 최근 4년간 워싱턴, 캔자스시티 로열스, 밀워키 브루어스, 샌프란시스코를 거쳤다. 2022년 밀워키 더블A.. 2024.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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