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폴리탄345 키스옹 반려묘 하지, 무지개 다리 건넜다 뉴욕 메츠 방송사 SNY의 해설위원 키스 에르난데스의 반려묘이자 SNS 스타였던 하지가 22세로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 에르난데스는 1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무거운 마음으로 전해야 할 소식이 있다. 지난주 하지를 안락사 시켜야만 했다"며 "그가 떠날 시간이 왔다. 나는 그를 너무나 사랑했고 지금도 많이 그립다. 22년 동안 최고의 동반자였다. 편히 쉬거라, 내 작은 친구여"라고 작별 인사를 전했다.월드시리즈 2회 우승에 빛나는 에르난데스는 2018년 자서전 '나는 키스 에르난데스다' 출간을 계기로 SNS 활동을 시작했다. 그가 올린 하지 관련 게시물들은 메츠 팬들과 고양이 애호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하지에 대한 그의 각별한 애정은 GQ 매거진의 기사로도 다뤄졌는데, 하지의 침대.. 2024. 11. 14. 메츠가 FA 최대어 코빈 번스 영입 1순위? 뉴욕 메츠가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인 코빈 번스(30)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전망이다.드래프트킹스의 배당률에 따르면 메츠는 번스의 차기 행선지 1순위로 꼽히고 있다. 배당률은 +450으로, 보스턴 레드삭스(+500), 시카고 컵스(+550), 볼티모어 오리올스(+600)보다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디 애슬레틱은 번스의 예상 계약 규모를 7년 2억1700만 달러로 전망했다. 이는 데이비드 프라이스와 클레이턴 커쇼가 기록한 역대 선발투수 연평균 연봉 11위에 해당하는 규모다.이번 시즌 메츠의 선발진은 센가 코다이, 데이비드 피터슨, 폴 블랙번, 타일러 메길만이 계약이 남아있는 상태다. 션 마나에아와 루이스 세베리노는 FA 자격을 얻어 팀을 떠날 수 있다.디 애슬레틱의 채드 제닝스, 샘 블럼 기자는 .. 2024. 11. 14. 트리플 A 마무리 리코 가르시아 영입 뉴욕 메츠가 불펜 보강을 위해 트리플A 베테랑 투수를 영입했다.메츠 구단은 우완 투수 리코 가르시아(30)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하고 스프링캠프에 초청하기로 했다고 14일(한국시간) 발표했다. MLB.com의 앤서니 디코모 기자는 이번 계약이 가르시아가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선정될 경우 비례 계산된 90만 달러를 받게 된다고 전했다.가르시아는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에서는 뛰지 못했지만, 워싱턴 내셔널스의 트리플A 구단인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인터내셔널리그 최다인 20세이브를 기록했다. 또한 55경기에 등판해 61.2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3.94, WHIP 1.25, 탈삼진 89개를 기록했다.그의 최근 메이저리그 경험은 2023년 워싱턴 내셔널스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의 11.2이닝이다. 당시 평균자.. 2024. 11. 14. Passan: 소토·사사키 영입전 가열...역대급 스토브리그 시작됐다 ESPN의 제프 파산 기자는 지난 12일(현지시간) MLB 스토브리그 전망 분석을 통해 "후안 소토(25)와 사사키 로키(23) 영입을 둘러싼 대형 계약이 이번 스토브리그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https://www.espn.com/mlb/insider/story/_/id/42331709/mlb-offseason-2024-25-passan-predictions-juan-soto-roki-sasaki-corbin-burnes-pete-alonso◇"소토, 6억 달러 대형계약 유력...뉴욕 양 팀 적극적"파산 기자에 따르면, 현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타자인 소토는 이미 토론토 블루제이스, 보스턴 레드삭스와 면담 일정을 확정했다. 뉴욕 메츠와 양키스도 영입전에 적극 가세했으며,.. 2024. 11. 13. 알론소 팀 옮기나? 양키스·자이언츠·블루제이스 눈독 메이저리그의 대표적인 거포 피트 알론소가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새 둥지를 찾을 전망이다.13일 MLB닷컴에 따르면, 올 시즌을 끝으로 FA가 된 알론소는 메츠와 재계약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메츠가 후안 소토 영입을 우선 순위에 두고 있어서다.알론소는 2019년 신인 시절부터 메츠의 간판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193cm 111kg의 거구인 알론소는 신인 홈런 기록(53개)을 세우며 내셔널리그 신인왕에 오른 이후 4차례 올스타에 선정됐고, 통산 226홈런을 기록했다.하지만 2024시즌 타율 .240, 34홈런, 88타점으로 다소 주춤했다. MLB닷컴은 "알론소가 전체 시즌 기준 최저 홈런과 타점을 기록했고, 172개의 삼진으로 신인 시즌(183개) 이후 최다 삼진을 기록했다"고 전했다.다만 포스트시즌.. 2024. 11. 13. 프란시스코 린도어, 유격수 실버슬러거 수상 뉴욕 메츠의 프란시스코 린도어가 시즌 초반의 부진을 완벽하게 만회하며 2년 연속 실버슬러거의 영예를 안았다.13일 MLB닷컴에 따르면,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이날 2024시즌 실버슬러거 수상자를 발표했다. 실버슬러거상은 각 포지션별 최고의 타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메이저리그 감독과 코치들의 투표로 선정된다.린도어는 시즌 초반인 5월 20일까지 타율 .193, 출루율 .268, 장타율 .348로 극심한 부진을 겪었다. 하지만 이후 급격한 반등에 성공해 시즌 종료까지 OPS .943과 26홈런을 때려내며 내셔널리그 MVP 후보로까지 거론됐다.메츠는 6월 초 11경기 차 승률 5할 미만으로 부진했으나, 린도어의 활약에 힘입어 89승을 거두며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노스저지닷컴의 앤드류 트레디.. 2024. 11. 13. 최대어 소토 영입 9파전...양키스부터 내셔널스까지 9개 구단 분석 메이저리그 7시즌 동안 4차례 올스타에 선정되고, 두 번의 대형 트레이드를 거쳐 두 차례 월드시리즈에 출전한 타격왕 후안 소토(26)가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왔다. 디 애슬레틱의 스티븐 J. 네스빗, 코디 스테븐하겐 기자가 그의 행선지를 전망했다.https://www.nytimes.com/athletic/5912814/2024/11/11/juan-soto-nine-free-agency-fits/◇6억 달러 잭팟 노리는 '26세 거포'디 애슬레틱은 "소토의 영입전이 뉴욕 양키스와 뉴욕 메츠의 양강 구도로 전망되지만, 대부분의 구단 오너들이 6억 달러대 제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월드시리즈 챔피언 LA 다저스부터 121패를 기록한 시카고 화이트삭스까지, 소토는 모든 팀의 타임라인에 맞는 선.. 2024. 11. 12. 린도어 MVP 최종 후보, 멘도사도 올해의 감독상 최종 후보 뉴욕 메츠가 2024시즌을 마무리하며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프란시스코 린도어가 구단 내야수로는 5년 만에 처음으로 내셔널리그 MVP 최종 후보에 올랐고, 카를로스 멘도사 감독은 극적인 반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감독상 후보에 선정됐다.AP통신은 12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발표한 2024시즌 MVP 후보를 공개했다. 내셔널리그에서는 린도어와 함께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케텔 마르테가 최종 후보에 올랐다.린도어는 2024시즌 타율 .273에 33홈런, 91타점, 29도루를 기록하며 공수에서 모두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이는 2019년 피트 알론소 이후 메츠에서 나온 첫 MVP 후보 지명이다.오타니는 다저스 이적 후 첫 시즌에서 타율 .310, 54.. 2024. 11. 12. SNY 선정 메츠 유망주 30 SNY의 조 드메이요 팟캐스터는 12일 메츠의 2024시즌 유망주 30인 명단을 공개했다. 드메이요는 "다른 구단의 평가자들과 대화를 나눈 결과 메츠의 전체 시스템은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 10~13위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면서 "부상으로 이탈한 유망주들이 건강했더라면 순위가 더 높았을 것"이라고 전했다.1. 제트 윌리엄스(Jett Williams·내외야수) 손목 수술로 2024시즌 33경기 출전에 그쳤으나, 뛰어난 타구 판단력과 강한 수비력을 갖췄다. 빠른 주력을 바탕으로 한 시즌 30도루 이상의 잠재력도 보유했다. 2루수나 중견수로 기용될 전망이다.2. 브랜든 스프로트(Brandon Sproat·우완투수) 2023년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 선수로, 올해 싱글A와 더블A에서 87.2이닝 동안 평균.. 2024. 11. 12. 양키스 코치였던 데시 드루셸 영입 메츠는 12일(한국시간) 양키스의 데시 드루셸 투수코치 보좌역을 영입했다. SNY의 앤디 마티노 기자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 소식을 전했다. 드루셸은 제러미 헤프너 투수코치 밑에서 투수코치 보좌역으로 일하게 된다.드루셸은 1996년부터 고교와 대학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2019년 아이오와 대학에서 코치로 재직하던 그를 양키스가 스카우트해 마이너리그 투수 육성 총괄로 영입했다. 2021시즌이 끝난 뒤에는 매트 블레이크 투수코치 밑에서 메이저리그 투수코치 보좌역으로 승진했다.코치의 개인적인 기여도를 정확히 평가하기는 어렵지만, 드루셸이 양키스에서 활동한 3년 동안 팀 투수진은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이 기간 양키스 투수진의 평균자책은 3.68을 기록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 2024. 11. 12.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35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