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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먼, 소토 재계약 희망...알론소도 관심 뉴욕의 라이벌 양키스가 올 시즌 최대어급 FA들의 영입 경쟁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브라이언 캐시먼 양키스 단장은 6일(한국시간)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MLB 단장 회의에서 슈퍼 에이전트 스콧 보라스와 만나 후안 소토(26)와 피트 알론소의 영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캐시먼 단장은 "시즌 종료 후 소토와 대화를 나눴고, 이후 보라스와도 만났다"면서 "소토가 원하는 방향을 파악하고 계속 연락을 주고받을 것"이라고 전했다.올 시즌 타율 0.288, 41홈런, 109타점으로 맹활약한 소토는 양키스의 15년 만의 월드시리즈 진출을 이끈 주역이다. 특히 클리블랜드와의 리그챔피언십시리즈 5차전에서는 연장 10회 결승 3점 홈런을 터뜨리며 팀의 페넌트 레이스를 마무리했다.캐시먼 단장은 "우리는 소토를 잡아두길 원.. 2024. 11. 6.
윙커 vs JD 마르티네스, 누굴 잡아야 할까 뉴욕 메츠가 제시 윙커와 J.D. 마르티네스 두 베테랑 지명타자의 재계약 여부를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메츠는 2024시즌 두 선수를 모두 영입해 활용했지만, 향후 계획을 세우면서 이들의 거취 문제를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특히 트레이드 마감시한에 영입한 윙커는 정규시즌에서는 평범한 성적을 보였지만 포스트시즌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디비전시리즈 승리에 기여했고, 마르티네스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젊은 선수들의 멘토 역할을 해냈습니다.윙커는 2024시즌 워싱턴 내셔널스와 메츠에서 뛰며 14홈런, 도루 14개를 기록했고 출루율을 앞세운 타격으로 OPS 0.764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포스트시즌 32타석에서 OPS 1.168의 폭발적인 성적을 내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31세인 윙커는 시즌 .. 2024. 11. 5.
메츠, FA 에이스 스넬 영입전 참전... LAD·NYY와 경쟁 예상 메츠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떠나 FA 시장에 나선 블레이크 스넬 영입을 추진한다. 스넬은 2년 6200만 달러 규모의 잔여 계약을 포기하고 FA가 됐다.https://www.nytimes.com/athletic/5899253/2024/11/04/mlb-gm-meetings-willy-adames-blake-snell-jesse-winker/업계 소식통들에 따르면 메츠는 스넬 영입전의 선두주자로 꼽힌다. LA 다저스는 지난 시즌에도 스넬 영입을 추진했다가 무산된 바 있어 다시 한번 도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욕 양키스도 후안 소토 영입 여부에 따라 스넬 영입을 검토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디 애슬레틱은 "메츠와 다저스가 유력 후보"라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텍사스 레인저스도 비용 문제만 해결된다면 스넬 .. 2024. 11. 5.
메츠, 소토·번스 영입전 나선다... 알론소 잔류도 과제 스티브 코헨 구단주를 앞세운 메츠가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대대적인 선수 영입에 나설 전망이다. 메츠는 FA 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외야수 후안 소토 영입전에 뛰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코빈 번스와 맥스 프리드 등 선발 투수 보강도 검토하고 있다.https://www.nytimes.com/athletic/5895940/2024/11/04/mets-offseason-free-agency/메츠의 최우선 과제는 FA 자격을 얻은 피트 알론소와의 재계약이다. 다음달 30세가 되는 알론소는 이번 시즌 타율 0.217에 19홈런을 기록했다. 메츠는 알론소에게 2105만 달러 규모의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했지만, 그는 장기 계약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투수진 재건도 시급하다. 센가 코다이를 제외한 대부분의 선발진이 FA로 .. 2024. 11. 5.
메츠, 멘도사호 코칭스태프 전원 유임... "훌륭한 성과 거뒀다" 메츠가 카를로스 멘도사 감독의 코칭스태프를 전원 유임하기로 결정했다. 데이비드 스턴스 야구운영 부문 사장은 5일(한국시간) "코치진이 매우 훌륭한 성과를 거뒀고, 재계약할 자격이 충분하다"고 밝혔다.2020년부터 팀에 몸담아 최장수 코치가 된 제레미 헤프너 투수 코치를 비롯해 에릭 차베스와 제레미 반스 타격 코치, 존 기븐스 벤치 코치, 마이크 사바우 3루 코치, 안토안 리처드슨 1루 코치, 호세 로사도 불펜 코치, 글렌 셜록 포수 코치, 대니 반스 전략 코치가 모두 같은 역할로 돌아온다.이 중 헤프너, 차베스, 제레미 반스, 대니 반스, 셜록은 지난해 벅 쇼월터 전 감독 시절부터 팀에서 코치를 맡아왔던 인물들이다. 특히 헤프너 투수 코치는 팀의 젊은 투수진 육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2024. 11. 5.
메츠, 세베리노에 QO 제시...선수는 거부할 듯 메츠가 루이스 세베리노에게 2105만 달러 규모의 퀄리파잉 오퍼(QO)를 제시하며 잔류를 희망했다. 메츠는 션 마나에아, 피트 알론소와 함께 세베리노에게도 QO를 제시했다고 5일 발표했다.메츠 데이비드 스턴스 야구운영 부문 사장은 "세베리노는 훌륭한 시즌을 보냈고, 우리는 그를 잔류시키길 원한다"며 "이번 QO는 그 과정의 첫 단계"라고 밝혔다.세베리노는 올 시즌 31경기에 선발 등판해 181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3.91, WHIP 1.24, 탈삼진 161개를 기록했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부상으로 209⅓이닝밖에 던지지 못했던 그는 메츠에서 완벽한 부활을 알렸다.디 애슬레틱의 팀 브리튼 기자는 "세베리노는 QO를 거절하고 자유시장을 택할 가능성이 높다"며 "3년 5000만 달러 수준의 계.. 2024. 11. 5.
메츠, 필 메이튼 옵션 거부...선수단 재정비 착수 메츠가 2025시즌을 앞두고 선발진과 불펜 전면 재정비에 나섰다. 메츠는 5일(한국시간) 필 메이튼의 777만5000달러 구단 옵션을 거부했다. 션 마나에아도 1350만 달러의 선수 옵션을 거부하며 FA 자격을 얻었다.올 시즌 구원 투수로 맹활약한 메이튼은 지난 7월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이적한 뒤 메츠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2.51의 호투를 펼쳤다. 시즌 전체로는 71경기에 등판해 3승 3패 평균자책점 3.66을 기록했다.디 애슬레틱의 윌 새먼 기자는 "메이튼의 옵션 금액이 그리 크지 않았지만 메츠는 오프시즌 초반 유연성을 확보하길 원했다"고 전했다. 새먼 기자는 "3월에 32세가 되는 메이튼은 불펜진의 내구성을 찾는 팀들의 관심을 끌 것"이라며 "그는 최근 4시즌 연속 65경기 이상 등판했다"고 설.. 2024. 11. 5.
룰5 드래프트 앞둔 메츠, 유망주 보호 놓고 고심 윈터미팅의 마지막 날인 12월 11일(수) 룰5 드래프트를 앞두고 뉴욕 메츠가 유망주 보호 명단 작성에 고심하고 있습니다.메츠는 오는 19일까지 40인 로스터에 유망주들을 추가해 룰5 드래프트로부터 보호해야 합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메츠가 가장 신경 쓰는 선수는 구단 탑30 유망주 명단에 포함된 도미닉 하멜(15위)과 마이크 바실(18위) 두 투수입니다.이들은 마이너리그 하위 레벨에서는 좋은 성적을 거뒀으나 지난해 트리플A에서 평균자책점 6점대를 기록하며 고전했습니다. 그러나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두 선수 모두 메이저리그에서 선발 로테이션 후반 투수로 성장할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SNY의 조 데마요 기자는 SNS를 통해 "두 선수는 반드시 보호 명단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외야수 .. 2024. 11. 4.
메츠가 소토에게 12년 계약 제안? 헤이먼 "가짜뉴스야!" 반박 메이저리그 최고의 타자 중 한 명인 후안 소토(25)를 둘러싼 허위 소문이 즉각 바로잡혔습니다.뉴욕 포스트의 베테랑 기자 존 헤이먼이 소토에 대한 뉴욕 메츠의 천문학적인 제안설을 공식 부인하고 나섰습니다.https://clutchpoints.com/mlb-news-jon-heyman-sets-record-straight-juan-soto-free-agency-rumor앞서 댄 클락이라는 인간은 자신의 SNS에 "MLB 인사이더 헤이먼의 보도에 따르면, 뉴욕 메츠가 소토에게 12년 6억 6천만 달러(약 8천8백억원)의 계약을 제안했다"고 주장했습니다.이에 헤이먼은 "나는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며 "지속적으로 허위 소문을 퍼뜨리고 불쾌한 내용을 게시해 오래전에 차단했던 사람이 헛소리를 한 것 같다"고 반.. 2024. 11. 3.
션 마나에아 옵트아웃...FA 선언 메이저리그에서 커리어 최고의 시즌을 보낸 션 마나에아(33)가 뉴욕 메츠와의 계약을 조기 종료하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습니다.MLB.com의 앤서니 디코모 기자는 "마나에아가 2025시즌 선수 옵션을 행사하지 않기로 했다"고 2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이로써 마나에아는 1350만 달러(약 178억 원)의 연봉을 포기하고 더 큰 계약을 노리게 됐습니다.마나에아는 2024시즌 정규리그에서 181⅔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 3.47을 기록했습니다. 탈삼진율은 25%에 달했고, 볼넷 비율은 8.5%로 안정적이었으며, 홈런 비율도 이닝당 1.04개로 양호했습니다.특히 시즌 중반 투구 폼을 크리스 세일과 유사하게 변경한 뒤 눈부신 성과를 거뒀습니다. SNY의 스티브 겔브스는 "제레미 헤프너 투수 코치의.. 2024.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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