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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윙커12

'막판 맹추격' 메츠, 연장 10회 패배...미네소타 원정 1승 2패 뉴욕 메츠가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후반 추격에도 불구하고 연장 접전 끝에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메츠는 17일(한국시간) 미네소타 타겟 필드에서 열린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대 4로 패했다. 8회까지 0대 3으로 끌려가던 메츠는 극적인 막판 추격으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10회 승부처에서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시리즈를 내줬다.투수들의 깜짝 활약에도 불구하고 메츠는 경기 초반 공격에서 침묵했다. 선발 예정이었던 그리핀 캐닝이 몸이 좋지 않아 등판이 취소되며 불펜 투수 와스카르 브라조반이 오프너로 나섰다. 브라조반은 1회를 깔끔하게 막았지만, 2회 첫 타자에게 볼넷을 내준 뒤 마이너리그에서 콜업된 저스틴 헤이겐만으로 교체됐다.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른 헤이겐만은 3.1이닝 3안타 1실점으.. 2025. 4. 17.
"우리는 매번 이길 거라 믿는다" 역전의 명수 메츠 뉴욕 메츠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승리를 거두며 '역전승 전문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메츠는 4월 6일(한국시간)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서 8회까지 0-2로 끌려가다 제시 윙커의 동점 3루타와 프란시스코 린도어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3대 2 승리를 거뒀다.https://www.nytimes.com/athletic/6258254/2025/04/06/mets-comeback-walkoff-francisco-lindor/이날 경기 종료 후 린도어는 "우리는 매번 정말 이길 거라 믿는다"며 팀의 역전승 비결을 설명했다. 실제로 메츠는 지난 시즌에도 뒷심을 발휘한 역전승으로 유명했다.이날 경기 후반 메츠 베테랑 타자 피트 알론소는 팀원들에게 "우.. 2025. 4. 6.
'윙커 동점 3루타+린도어 끝내기' 메츠 역전승! 뉴욕 메츠가 프란시스코 린도어의 끝내기 희생플라이에 힘입어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3대 2로 꺾었다.추운 날씨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열린 4월 6일(한국시간) 경기에서 메츠는 7회까지 타선이 침묵했으나, 8회 제시 윙커의 2타점 트리플로 동점을 만든 뒤 9회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2대 2 동점 상황이던 9회말, 호세 시리가 원아웃 후 볼넷을 얻어 출루한 뒤 폭투로 2루까지 진루했다. 루이스 토렌스의 안타로 시리가 3루에 도착했고, 린도어는 첫 투구를 받아쳐 중견수 쪽 희생플라이로 시리를 불러들이며 시즌 첫 끝내기 승리를 완성했다.양팀 선발투수는 모두 1회 위기를 넘겼다. 그리핀 캐닝은 첫 두 타자를 아웃시킨 뒤 연속 출루를 허용했지만, 알레한드로 커크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크리스 배싯도 선두.. 2025. 4. 6.
소토 영입한 메츠 외야의 강점과 과제 뉴욕 메츠가 후안 소토(26) 영입으로 외야진 구성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올 시즌 외야에서 소토의 강력한 타격을 앞세워 내셔널리그 최고 수준의 공격력을 자랑할 전망이다.https://www.mlb.com/mets/news/breakdown-of-mets-outfield-options-for-2025-seasonMLB.com의 메츠 담당 앤서니 디코모 기자에 따르면, 메츠는 지난 겨울 4차례 올스타에 선정된 소토를 영입해 외야진을 완전히 탈바꿈시켰다. 소토는 스프링캠프에서 강렬한 타격감을 선보이며 메츠의 핵심 타자로 자리매김했다.주전 라인업: 니모(좌익수)-시리·테일러(중견수)-소토(우익수)모든 선수가 건강하다면, 메츠의 가장 강력한 외야 조합은 브랜든 니모가 좌익수, 소토가 우익수, 그리고 타이론 테.. 2025. 3. 19.
Fangraphs: 메츠가 윙커와 재결합을 선택한 이유 팬그래프 필자 레오 모겐스턴의 칼럼 "메츠, '윙커 시대' 이어간다"입니다.https://blogs.fangraphs.com/mets-to-continue-walking-in-a-winker-wonderland/메츠가 12월 후안 소토를 영입했을 때, 이는 기술적으로 제시 윙커가 떠난 자리를 메우는 것이었다. 물론 이는 마치 버스패스가 만료되어 배트모빌을 구입하는 것과 같은 상황이었다. 윙커의 가장 큰 장점은 볼넷 능력이지만, 소토의 커리어 볼넷 비율과 비교하면 윙커의 기록은 제프 맥닐의 볼넷 비율처럼 보일 정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점은 명확하다. 메츠는 자유계약으로 떠난 좌타 외야수를 다른 좌타 외야수로 교체했다. 하지만 목요일 오후, 메츠는 윙커와 재계약했다. 750만 달러(약 105억원)의 1년.. 2025. 1. 19.
윙커 재계약, 알론소와 결별 신호? 뉴욕 메츠가 프랜차이즈 스타 피트 알론소와의 재계약을 사실상 포기하고 새로운 전력 구상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구단은 알론소에게 배정했던 예산을 여러 선수 영입에 분산 투자하는 방향으로 선회했다.16일(현지시간) SNY의 앤디 마르티노 기자는 "메츠가 알론소의 다른 구단 이적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며 "구단이 선수와 인간적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계약 체결을 희망했지만, 계약 기간과 금액에서 간극을 좁히지 못했다"고 보도했다.디 애슬레틱의 윌 새먼, 켄 로젠탈 기자는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포함한 3개 구단이 알론소 영입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토론토는 현재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1루수로 있지만, 게레로를 트레이드하지 않고 두 선수가 1루수와 지명타자를 번갈아 맡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게.. 2025. 1. 17.
제시 윙커와 재계약, 1년 750만 달러 뉴욕 메츠가 제시 윙커(31)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16일(현지시간) SNY의 앤디 마르티노 기자는 "메츠가 자유계약선수(FA) 윙커와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뉴욕 포스트의 조엘 셔먼 기자에 따르면 계약금은 750만 달러(105억원)가 보장되며, 인센티브를 통해 최대 150만 달러(21억원)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윙커는 지난해 워싱턴 내셔널스와 마이너리그 계약 후 메이저리그에 복귀했다. 워싱턴에서 379타석 동안 타율 0.257, 출루율 0.374, 장타율 0.419를 기록했고, 트레이드 마감일을 앞두고 메츠로 이적했다. 메츠에서는 129타석에서 타율 0.243, 출루율 0.318, 장타율 0.365로 다소 부진했으나, 10월에는 32타석 동안 타율 0.318, 출루율 0.531, 장타율 0.. 2025. 1. 17.
미리보는 2025시즌 26인 로스터 "NLCS 진출팀이 더 강해졌다."SNY의 대니 아브리아노 프로듀서는 14일(한국시간) 뉴욕 메츠의 2025시즌 26인 로스터를 전망하며 이같이 평가했다. 특히 양키스와의 경쟁에서 승리해 영입한 후안 소토의 가세로 월드시리즈 우승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는 분석이다.메츠는 젊은 핵심 선수들과 유망주들을 보유하고 있어 2025시즌은 물론 그 이후까지 경쟁력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프링캠프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구단은 여전히 타자 한 명과 경기 후반 릴리버, 지명타자를 추가로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아브리아노는 메츠의 주전 라인업을 프란시스코 알바레즈(포수), 피트 알론소(1루수), 제프 맥닐(2루수), 프란시스코 린도어(유격수), 마크 비엔토스(3루수), 브랜든 니모(좌익수), 타이론 테일러(중견.. 2025. 1. 14.
윙커 vs JD 마르티네스, 누굴 잡아야 할까 뉴욕 메츠가 제시 윙커와 J.D. 마르티네스 두 베테랑 지명타자의 재계약 여부를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메츠는 2024시즌 두 선수를 모두 영입해 활용했지만, 향후 계획을 세우면서 이들의 거취 문제를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특히 트레이드 마감시한에 영입한 윙커는 정규시즌에서는 평범한 성적을 보였지만 포스트시즌에서 맹활약하며 팀의 디비전시리즈 승리에 기여했고, 마르티네스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젊은 선수들의 멘토 역할을 해냈습니다.윙커는 2024시즌 워싱턴 내셔널스와 메츠에서 뛰며 14홈런, 도루 14개를 기록했고 출루율을 앞세운 타격으로 OPS 0.764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포스트시즌 32타석에서 OPS 1.168의 폭발적인 성적을 내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31세인 윙커는 시즌 .. 2024. 11. 5.
메츠, FA 에이스 스넬 영입전 참전... LAD·NYY와 경쟁 예상 메츠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떠나 FA 시장에 나선 블레이크 스넬 영입을 추진한다. 스넬은 2년 6200만 달러 규모의 잔여 계약을 포기하고 FA가 됐다.https://www.nytimes.com/athletic/5899253/2024/11/04/mlb-gm-meetings-willy-adames-blake-snell-jesse-winker/업계 소식통들에 따르면 메츠는 스넬 영입전의 선두주자로 꼽힌다. LA 다저스는 지난 시즌에도 스넬 영입을 추진했다가 무산된 바 있어 다시 한번 도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욕 양키스도 후안 소토 영입 여부에 따라 스넬 영입을 검토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디 애슬레틱은 "메츠와 다저스가 유력 후보"라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텍사스 레인저스도 비용 문제만 해결된다면 스넬 .. 2024.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