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셔스 아치우와5 브런슨 42점·10어시스트 맹활약...뉴욕 닉스, 휴스턴에 역전승 뉴욕 닉스가 '에이스' 제일런 브런슨의 맹활약을 앞세워 휴스턴 로켓츠를 124대 118로 꺾었다. 4일(현지시간) 매디슨 스퀘어가든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닉스는 4쿼터에만 46점을 폭발하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부상으로 OG 아누노비가 빠진 공백 속에서도 닉스는 저력을 발휘했다. 아누노비는 지난 레이커스전에서 발목을 다쳐 이날 경기에 결장했다. 톰 티보도 감독은 "MRI 검사 결과 큰 이상이 없어 며칠 내로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3쿼터까지 두 자릿수 격차로 끌려가던 닉스는 4쿼터 초반 마일스 맥브라이드의 3점슛을 시작으로 반격에 나섰다. 칼앤서니 타운스의 앤드원 플레이로 109대 108 역전에 성공한 뒤에는 브런슨이 경기를 지배했다.브런슨은 4쿼터에만 17점을 몰아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2025. 2. 4. 살아나는 닉스 수비 뉴욕 닉스가 28일(한국시간)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2024-25시즌 홈경기에서 143대 106으로 압승을 거뒀다. 특히 이날 경기는 닉스의 수비력이 어디까지 진화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 무대였다.디 애슬레틱의 제임스 에드워즈 3세 기자는 "닉스가 자신들의 진면목을 드러냈다"며 "리그 최고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팀을 106점으로 묶어낸 것은 우연이 아니다"라고 평가했다.이날 닉스의 핵심은 미칼 브리지스였다. 지난 여름 여러 장의 1라운드 지명권을 투자해 영입한 브리지스는 3점 슈터이자 20점대 득점력을 갖춘 선수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이날은 수비에서 더욱 빛났다. 그는 멤피스의 에이스 자 모란트를 10득점으로 묶는 데 성공했다.브리지스는 "상대 주력 볼 핸들러를 막는 게 내 .. 2025. 1. 29. 에드워즈 III: 닉스 트레이드 시나리오 3가지 "현재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주전 선수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은 로스터 구조를 개선하지 않으면 한계가 있을 것이다."NBA 전문기자 제임스 L. 에드워즈 3세는 13일(현지시간) 뉴욕 닉스의 트레이드 가능성을 분석하며 이같이 진단했다. 현재 동부 컨퍼런스 3위(25승14패)를 달리는 닉스는 2차 연봉상한선 제약으로 인해 대규모 트레이드보다는 소규모 계약 선수들의 교환을 통한 전력 보강이 현실적이라는 평가다.https://www.nytimes.com/athletic/6054205/2025/01/13/knicks-trade-deadline-nba-scenarios/에드워즈 3세 기자는 이날 세 가지 현실적인 트레이드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첫 번째는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의 시모네 폰테키오를 영입하는 방안이.. 2025. 1. 14. 로빈슨 복귀 늦어지는 닉스, 트레이드 알아본다 이안 베글리 SNY 기자가 3일(현지시간) 뉴욕 닉스의 핵심 내부 사정을 공개했다. 가장 큰 관심사는 발 수술을 받은 미첼 로빈슨(26)의 복귀 일정이다.베글리 기자는 "로빈슨이 아직 정상 속도로 달리는 것도 허가받지 못했다"며 "이는 재활 과정의 다음 중요 단계"라고 설명했다. 톰 티보도 감독은 1월 중 달리기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이는 지금까지 구단이 제시한 일정 중 가장 구체적인 것이다.로빈슨의 복귀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스프린트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전까지는 실전 훈련도 불가능하다. 다만 최근 몇 주간 로빈슨을 본 관계자들은 "신체 상태가 좋아 보이고 재활도 순조롭다"고 전했다.닉스는 로빈슨의 복귀를 서두르지 않고 있다. 그는 이미 다른 쪽 발에도 큰 부상을 겪었다. 베글리 기.. 2025. 1. 4. 또 부상 악령, 아치우와 햄스트링 부상 뉴욕 닉스의 파워 포워드 프레셔스 아치우와가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2-4주 동안 재활에 돌입합니다. 이는 시즌 개막을 앞두고 닉스에게 또 다른 부상 악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아치우와는 지난 시즌 토론토 랩터스에서 트레이드된 후 49경기에 출전했으며, 2023-2024 시즌 닉스의 부상 속출 상황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25세의 아치우와는 지난 시즌 평균 24.2분 출전해 7.6득점, 커리어 하이인 7.2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그의 개인 최고 기록이기도 합니다.지난 시즌의 좋은 활약을 바탕으로 아치우와는 톰 티보도 감독의 로테이션에서 벤치 자원으로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실제로 칼-앤서니 타운스 영입 전에는 파워 포워드뿐만 아니라 센터 포지션에서도 일부 .. 2024. 10.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