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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폴리탄/MLB 수다36

타격 코치와 스윙 코치에 대한 세 단장의 말말말 타격 코치와 스윙 코치의 차이점과 역할에 대해 세 명의 단장(혹은 사장)들이 이야기합니다. 최근 야구에선 기술적 측면, 몸의 움직임, 스윙 메커니즘에 집중하는 스윙 코치와 심리적 접근, 경기 준비, 실전 대응에 집중하는 타격 코치의 역할이 구분되고 있는데요. 둘이 서로 다른 존재이며 두 역할의 균형과 통합이 중요하다는 게 전반적인 의견으로 보입니다. 가장 중요한 건 실전에서 성과이며, 선수 스스로가 코치가 되어 다양한 조언을 종합적으로 활용하고, 완벽한 스윙보다 실제 타석에서 결과를 내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도 들을 수 있습니다.https://blogs.fangraphs.com/general-managers-on-hitting-coaches-vis-a-vis-swing-coaches/타격 코치와 스윙 코치.. 2024. 11. 18.
바우만: WAR가 MVP 논쟁을 망쳤나? MVP 투표가 WAR 줄세우기가 됐다는 일부 비판자들에 대한 반론성 칼럼. WAR가 도입되었다고 해서 MVP 투표가 단순히 WAR 순위표를 따라가지는 않았고, 오히려 더 나은 평가를 위한 도구와 더 많은 정보가 제공되면서 MVP 투표가 정교해졌다는 점을 이야기한다.https://blogs.fangraphs.com/did-war-ruin-the-mvp-conversation/수요일에 나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주제 중 하나를 다뤘다: 세이버메트릭스가 야구의 실전과 분석에 미친 영향에 대해서다. 특히 이번에는 파이어 조 모건 시대(Fire Joe Morgan era) 이후 MVP 투표자들의 행동 양상에 대해 다뤘다. 그리고 2,000자가 넘는 그 글을 읽고도 부족함을 느낀 독자들에게 좋은 소식이 있다! 사실 .. 2024. 11. 18.
조나단 마요의 사사키 로키 스카우팅 리포트 일본 프로야구의 '천재 투수' 사사키 로키(23·지바 롯데)가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한 가운데, MLB 스카우트들은 그를 "리그 최정상급 선발 투수가 될 잠재력을 가진 특급 유망주"로 평가하고 있다.https://www.mlb.com/milb/news/roki-sasaki-scouting-report?t=mlb-pipeline-coverageMLB.com의 조나단 마요는 15일(한국시간) MLB 각 구단 스카우트들의 사사키 평가를 공개했다. 한 국제 스카우트 디렉터는 "알려진 대로 뛰어난 투수다. 이상적인 체격과 운동능력을 갖췄고, 팔 스윙과 투구 폼도 훌륭하다"며 "세 종류의 파워 피칭을 구사하며 제구력도 갖췄다. 에이스급 잠재력이 있다"고 극찬했다.다른 스카우트 디렉터도 "최상급 선발 투수감"이라며 .. 2024. 11. 14.
Passan: 소토·사사키 영입전 가열...역대급 스토브리그 시작됐다 ESPN의 제프 파산 기자는 지난 12일(현지시간) MLB 스토브리그 전망 분석을 통해 "후안 소토(25)와 사사키 로키(23) 영입을 둘러싼 대형 계약이 이번 스토브리그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https://www.espn.com/mlb/insider/story/_/id/42331709/mlb-offseason-2024-25-passan-predictions-juan-soto-roki-sasaki-corbin-burnes-pete-alonso◇"소토, 6억 달러 대형계약 유력...뉴욕 양 팀 적극적"파산 기자에 따르면, 현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타자인 소토는 이미 토론토 블루제이스, 보스턴 레드삭스와 면담 일정을 확정했다. 뉴욕 메츠와 양키스도 영입전에 적극 가세했으며,.. 2024. 11. 13.
최대어 소토 영입 9파전...양키스부터 내셔널스까지 9개 구단 분석 메이저리그 7시즌 동안 4차례 올스타에 선정되고, 두 번의 대형 트레이드를 거쳐 두 차례 월드시리즈에 출전한 타격왕 후안 소토(26)가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나왔다. 디 애슬레틱의 스티븐 J. 네스빗, 코디 스테븐하겐 기자가 그의 행선지를 전망했다.https://www.nytimes.com/athletic/5912814/2024/11/11/juan-soto-nine-free-agency-fits/◇6억 달러 잭팟 노리는 '26세 거포'디 애슬레틱은 "소토의 영입전이 뉴욕 양키스와 뉴욕 메츠의 양강 구도로 전망되지만, 대부분의 구단 오너들이 6억 달러대 제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월드시리즈 챔피언 LA 다저스부터 121패를 기록한 시카고 화이트삭스까지, 소토는 모든 팀의 타임라인에 맞는 선.. 2024. 11. 12.
日 사사키 영입전 본격화... '디그롬 급' 평가에 ML 구단들 군침 160km 강속구와 19K 퍼펙트게임을 기록한 사사키 로키(23·지바 롯데 마린즈)를 향한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관심이 뜨겁다.7일(한국시간) 텍사스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단장 회의에서 사사키는 가장 많이 언급된 선수 중 하나였다. 윌 새먼, 패트릭 무니 디 애슬레틱 기자는 "구단들이 사사키의 국제 FA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면서도 "올 겨울 실제로 이적이 성사될지는 미지수"라고 전했다.https://www.nytimes.com/athletic/5905236/2024/11/07/roki-sasaki-japanese-pitcher/가장 큰 변수는 일본 프로야구(NPB)의 규정이다. NPB 선수들은 9년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국제 FA 자격을 얻을 수 있다. 4년 차인 사사키는 소속팀의 협조 없이는.. 2024. 11. 8.
아다메스 포지션 변경 의사 있다...트라웃도 DH 이동할 듯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스토브리그 전략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7일(한국시간)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단장 회의에서는 각 구단의 전력 보강 계획이 속속 공개됐다. 특히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는 팀들의 공격력 강화와 마운드 보강 움직임이 두드러졌다.https://www.nytimes.com/athletic/5902035/2024/11/05/mlb-notes-yankees-gerrit-cole-orioles-david-ross/캔자스시티 로열스는 올해 타율과 안타 부문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기록한 바비 위트 주니어의 타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1번 타자 보강에 나선다. 위트 주니어는 2번 타자로 나서며 433타석을 무주자 상황에서 맞이했는데, 이는 리그 내 1번 타자가 아닌 선수 중 최다 기록이다... 2024. 11. 7.
14년 계약을 노리는 후안 소토 양키스 외야수 후안 소토(26)가 메이저리그 역대 최고액 계약을 노린다. 소토는 월드시리즈가 끝난 지 불과 2시간 만에 8개 구단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으며, 31일 오전까지 총 11개 구단이 영입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뉴욕 포스트의 존 헤이먼 기자는 "소토 측이 7억 달러 이상의 계약을 원하고 있다"면서 "지난해 오타니 쇼헤이가 다저스와 맺은 7억 달러 계약과 달리 이연 없는 순수 계약 금액"이라고 전했다. 오타니의 계약금은 97%가 이연 지급돼 현재 가치로는 4억 3740만 달러 수준이다.소토는 올 시즌 양키스에서 타율 0.288, 41홈런, 109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월드시리즈에서 양키스가 다저스에 패한 직후 취재진과 만난 소토는 "모든 구단에 문을 열어두고 있다"면서 "각 구단이 나.. 2024. 11. 2.
FA 최대어 소토, 이번 오프시즌 최고의 스토리라인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의 외야수 후안 소토가 자유계약선수(FA) 시장 최대어로 떠오른 가운데, 그의 계약 규모가 역대급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소토는 월드시리즈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26세의 젊은 나이와 뛰어난 타격 능력을 앞세워 오타니 쇼헤이의 연평균 연봉 기록 경신을 노리고 있습니다.양키스는 2024 월드시리즈에서 LA 다저스에 5경기 만에 패했지만, 소토는 이미 자신의 FA 시장 가치를 충분히 입증했습니다. 올 시즌 fWAR 8.1을 기록하며 세 번째 올스타에 선정된 소토는 10월 포스트시즌에서도 양키스 타선을 이끌며 빅마켓 뉴욕과 월드시리즈 무대에서 존재감을 과시했습니다.https://www.nytimes.com/athletic/5888273/2024/11/01/juan-soto-fre.. 2024. 11. 2.
The Athletic: 헤이터를 위한 월드시리즈 가이드 양키스-다저스 월드시리즈를 향한 온갖 찬사와 설레발 기사의 홍수에 짜증나는 분들을 겨냥한, 디 애슬레틱의 칼럼.https://www.nytimes.com/athletic/5863910/2024/10/23/world-series-dodgers-yankees-haters-guide/역사상 가장 짜증나는 월드시리즈가 될 수 있다는 혹평 속에 2024 MLB 월드시리즈가 27일(한국시간) 개막을 앞두고 있다.디 애슬레틱의 그랜트 브리스비 기자는 "뉴욕 양키스와 LA 다저스의 대결은 가능한 월드시리즈 매치업 중 가장 짜증나는 조합이다. 역대 가장 짜증나는 매치업이 될 수도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브리스비 기자는 "최악의 매치업은 아니다"라면서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콜로라도 로키스의 대결, 그것도 로키스가 우승.. 2024.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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