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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폴리탄/메츠 뉴스111

[NLDS2] 비엔토스 인생 게임, 하지만 패배 10월 7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NLDS) 2차전에서 메츠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6-7로 끝내기 패배를 당했습니다. 이로써 시리즈는 1승 1패 동률을 이루게 되었습니다.경기는 다섯 번의 리드 체인지를 거치며 치열하게 전개되었습니다. 메츠의 마크 비엔토스가 2회 초 2점 홈런으로 선제점을 올렸고, 6회 초 피트 알론소의 솔로 홈런으로 3-0으로 앞서나갔습니다.하지만 6회 말, 필리스의 반격이 시작되었습니다. 브라이스 하퍼와 닉 카스테야노스가 연속 홈런을 터뜨리며 순식간에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이후 7회 초 브랜든 니모의 솔로 홈런으로 메츠가 다시 리드를 가져갔지만, 8회 말 브라이슨 스톳의 2타점 3루타와 비엔토스의 수비 실책으로 필리스가 6-4로 역전에 성공.. 2024. 10. 7.
제프 맥닐, 월드시리즈 합류 가능? 지난 일요일(미국시각), 제프 맥닐이 메츠 구단에 복귀했습니다. 약 열흘 동안 캘리포니아에서 오른쪽 손목 재활과 둘째 아이 출산을 병행했던 맥닐은 병원 산부인과에서 피트 알론소의 역전 홈런을 지켜보는 특별한 경험을 했습니다."아내가 '너무 흥분하지 말라'고 했어요. 병원 사람들이 아이가 태어났다고 오해할까 봐요. 홈런이 터지자 흥분을 억누르려 했지만, 정말 특별한 순간이었습니다."라고 맥닐이 말했습니다.맥닐은 한 달 전 오른쪽 손목 골절로 이탈했습니다. 지난주부터 티 배팅과 수비 훈련을 재개했고, 일요일에는 전체 훈련과 타격 훈련에 참여했습니다."현재 통증은 없습니다. 다만 가동 범위를 회복하는 중이에요."라고 그가 설명했습니다.메츠 구단은 맥닐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복귀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지.. 2024. 10. 7.
[NLDS1] 메츠, 또 8회 5득점 역전승...OMG 뉴욕 메츠가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상대로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메츠는 5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8회 5점을 몰아치며 6-2로 승리했습니다.경기 초반 메츠는 필리스의 에이스 잭 휠러에 막혀 7회까지 1안타 무득점으로 침묵했습니다. 하지만 8회 휠러가 111구를 던지고 교체된 후 필리스 불펜을 상대로 대거 5점을 뽑아내며 경기를 뒤집었습니다.메츠의 프란시스코 알바레스가 선두타자 안타로 포문을 열었고, 프란시스코 린도어가 볼카운트 0-2에서 끈질기게 버티며 볼넷을 얻어냈습니다. 이어 마크 비엔토스가 동점 적시타를 터뜨렸고, 브랜든 니모가 결승 적시타로 2-1 역전에 성공했습니다.메츠의 극적인 역전승을 이끈 비엔토스는 경기.. 2024. 10. 6.
센가-메길 합류, NLDS 로스터 확정 뉴욕 메츠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를 앞두고 로스터를 변경했다.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밀워키 브루어스를 2승 1패로 제압한 메츠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NLDS를 준비하며 변화를 주었다.카를로스 멘도사 감독은 토요일(한국시각) 기자회견에서 NLDS 로스터를 발표했다. 와일드카드 시리즈와 비교해 두 명의 선수가 추가됐는데, 그중 한 명의 합류는 예상을 뛰어넘는 것이었다.먼저 선발 및 벤치 구성(13명)은 와일드카드 시리즈와 동일하게 유지됐다. 프란시스코 알바레스, 피트 알론소, 호세 이글레시아스, 프란시스코 린도어, 마크 비엔토스, 브랜든 니모, 해리슨 베이더, 스탈링 마르테가 주전으로 나설 전망이다. 벤치는 제시 윙커 또는 J.D. 마르티네스(지명타자로 나서지 않는 쪽), 루이상헬 아쿠냐, 해.. 2024. 10. 6.
1차전 센가 vs 휠러, 2차전 세베리노 vs 산체스 2024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에 진출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뉴욕 메츠의 선발 로테이션이 확정됐습니다. 양 팀은 6일(현지시간)부터 시작되는 5전 3선승제 시리즈를 앞두고 흥미로운 선발 매치업을 예고했습니다.메츠는 1차전 선발로 센가 코다이를 예고했습니다. 센가는 올 시즌 부상으로 단 1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팀의 에이스로 인정받는 투수입니다. 카를로스 멘도사 메츠 감독은 센가의 등판 이닝에 대해 "상황을 지켜보며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센가는 "10구든 200구든 감독과 코치진의 결정에 따르겠다"며 의지를 보였습니다. 그는 일본 프로야구에서 19차례 포스트시즌 경기에 출전해 평균자책점 1.78을 기록한 바 있어, 큰 경기 경험도 풍부합니다.메츠는 센가의 조기 강판에 대비.. 2024. 10. 5.
메츠 파격 결정, 1차전 선발로 센가 예고 파격적인 결정입니다. 뉴욕 메츠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 선발 투수로 센가 코다이(31)를 내세웁니다.메츠 구단은 5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NLDS 1차전에 센가를 선발로 예고했습니다. 센가는 종아리 부상으로 지난 2개월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습니다.센가는 지난 시즌 메츠의 최고 투수로 활약했지만, 올 시즌 초반 어깨와 삼두근 부상으로 4개월을 결장했습니다. 7월 29일 복귀전에서도 5⅓이닝을 던진 후 종아리 부상으로 다시 이탈했습니다.카를로스 멘도사 메츠 감독은 센가의 투구 수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습니다. 센가 본인은 "10구든 200구든 감독과 투수 코치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밝혔습니다.센가의 복귀는 강행군을 펼친 메츠에게 반가운 소식입니다. 메츠는 최근 연이은 경.. 2024. 10. 5.
메츠, NLDS 로스터에 센가 코다이 포함 여부 논의 중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를 앞둔 뉴욕 메츠가 일본인 투수 센가 코다이의 로스터 포함 여부를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The Athletic의 윌 새먼 기자는 5일(현지시간) 구단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메츠가 NLDS에서 센가의 복귀 여부를 놓고 지속적인 논의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Some news and context regarding Kodai Senga and the possibility of him appearing in the NLDS https://t.co/Ot5eaTuhyX— Will Sammon (@WillSammon) https://twitter.com/WillSammon/status/1842047635726688312?ref_src=twsrc%5Etfw">October .. 2024. 10. 4.
[WC3] 알론소 9회 역전 3점포! OMG AMAZING 뉴욕 메츠가 또 한 번의 극적인 역전승으로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진출에 성공했습니다.메츠는 4일(현지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3차전에서 밀워키 브루어스를 4-2로 제압했습니다. 이로써 메츠는 3전 2선승제의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2승 1패로 승리를 거두며 NLDS 진출 티켓을 획득했습니다.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단연 피트 알론소였습니다. 8회까지 3타수 무안타로 부진하던 알론소는 9회 초 2-0으로 뒤진 상황에서 브루어스의 마무리 투수 데빈 윌리엄스를 상대로 3점 홈런을 쏘아 올리며 극적인 역전을 이끌었습니다. 이는 알론소의 9월 19일 이후 첫 홈런이었습니다.메츠의 선발 투수 호세 킨타나는 6이닝 동안 4안타 1볼넷 .. 2024. 10. 4.
[WC2] 추리오한테 또 당했다...충격의 8회 역전패 밀워키 브루어스가 뉴욕 메츠를 상대로 5-3으로 승리하며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1승 1패 동률을 이뤘습니다.20세의 신인 잭슨 추리오가 8회 초 동점 홈런을 터뜨린 데 이어 개럿 미첼이 결승 2점 홈런을 날려 역전승을 이끌었습니다. 추리오는 1회 말에도 선두타자 홈런을 기록했으며, ESPN은 그가 포스트시즌 역사상 가장 어린 선두타자 홈런 주인공이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추리오는 포스트시즌 한 경기에서 1회 선두타자 홈런과 8회 이후 동점 홈런을 모두 기록한 최초의 선수가 되었습니다.브루어스는 8회까지 2-3으로 뒤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추리오가 메츠의 필 메이튼을 상대로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터뜨리며 승부의 흐름을 바꿨습니다. 이어 블레이크 퍼킨스의 안타와 윌리 아다메스의 안타로 만.. 2024. 10. 3.
[WC1] 분위기 탄 메츠, 밀워키에 재재역전승 10월 2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에서 뉴욕 메츠가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8-4로 승리하며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을 제압했다. 이로써 메츠는 디비전 시리즈 진출까지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ESPN의 브래드포드 두리틀 기자는 "메츠가 3일 동안 2개 도시에서 3경기를 치르는 강행군 속에서도 기세를 이어갔다"고 전했다. 메츠는 전날 애틀랜타에서 더블헤더를 치르고 밀워키로 이동해 와일드카드 1차전에 나섰다.카를로스 멘도사 메츠 감독은 "플레이오프 경기에서는 모두가 피곤하다. 하지만 경기가 시작되면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The Athletic의 팀 브리튼 기자에 따르면, 멘도사 감독은 최근 .. 2024.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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