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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폴리탄291

스턴스 "알론소 꼭 잡고 싶다" 뉴욕 메츠가 역대급 규모의 소토 영입에 이어 '프랜차이즈 스타' 피트 알론소 재계약을 추진하며 장기 전력 구상의 핵심을 완성하려 한다. 토종 파워 히터와 리그 최고 외야수의 조합으로 리그 최강의 타선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데이비드 스턴스 메츠 야구 부문 사장은 10일(한국시간) 댈러스 MLB 윈터미팅에서 "알론소를 꼭 잡고 싶다"며 "그는 위대한 메츠의 일원이었고, 중요한 순간마다 큰 활약을 펼쳤다"고 밝혔다.알론소의 가치는 수치로도 확인된다. 2016년 2라운드 지명 선수에서 출발해 2019년 데뷔 이후 216홈런을 기록했는데, 이는 이 기간 MLB 전체 2위에 해당하는 화력이다. 특히 한 시즌 10경기 이상 결장하지 않은 내구성도 강점이다. 지난 시즌에는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극적인 홈런.. 2024. 12. 10.
홈즈 계약 완료, 로아이시가도 노리는 메츠? 뉴욕 메츠가 '크로스타운 라이벌' 양키스의 자산을 통해 투수진 강화에 나서고 있다. 클레이 홈즈와의 계약을 공식화한 데 이어 조나단 로아이시가 영입까지 추진하며 '양키스 키즈' 영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메츠 구단은 9일(한국시간) "홈즈와 3년 총액 3800만 달러(약 543억 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조건을 보면 첫 두 시즌 각각 1300만 달러(약 186억 원)를 받고, 2027시즌에는 1200만 달러(약 172억 원)의 선수 옵션이 포함됐다.홈즈는 2021년 7월 피츠버그에서 양키스로 이적한 뒤 두 차례나 올스타에 선정된 특급 마무리로 성장했다. 다만 지난 시즌에는 컨트롤 불안과 약한 타구 피안타율 상승으로 고전했다.메츠의 '양키스 키즈' 영입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전날 사상 .. 2024. 12. 10.
Law: 소토 데려왔지만 여전히 투수가 필요한 메츠 키스 로의 기사. 여전히 투수 보강이 필요한 메츠, 소토 공백을 메꿔야 하는 양키스의 상황을 분석한 글입니다.https://www.nytimes.com/athletic/5982409/2024/12/09/juan-soto-mets-yankees-signing-analysis/MLB 이번 오프시즌 최고의 자유계약선수(FA)이자 지난 5년간 최고의 FA 중 한 명인 후안 소토가 프로스포츠 역사상 최대 규모인 15년 7억6,500만 달러(약 1조 939억 원)에 브롱크스에서 퀸즈로 7마일을 이동하며 뉴욕 메츠와 계약했다. 이로써 메츠는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최강팀이 됐지만,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현상유지에 만족하지 않을 것이기에 추가 보강이 필요하다. 한편 뉴욕 양키스는 소토의 타격 공백을 메우기 위해 고심해야 하.. 2024. 12. 10.
메츠, 추가 영입 페이롤 여력 충분하다 메이저리그 역대 최대 규모의 계약을 맺은 뉴욕 메츠가 여전히 공격적인 선수 영입에 나설 수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데이비드 스턴스 사장이 그린 메츠의 재정 운용 청사진이 주목받는 이유다.디 애슬레틱과 SNY는 10일(한국시간) "메츠가 후안 소토 영입 후에도 2025시즌 추가 보강을 위한 충분한 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SNY의 대니 아브리아노 프로듀서는 "메츠의 2025시즌 투자 여력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를 봐야 한다"며 "2024시즌 후 대규모 계약이 만료된다는 점과 스턴스 사장의 재정 운용 철학"을 꼽았다.스턴스 사장은 시즌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재정적 유연성을 확보했다"며 "이는 거의 모든 선수를 영입할 수 있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그는 "미래를 제약하지 않는 선에서 적.. 2024. 12. 10.
소토 영입전 승리의 의미 이번 겨울 MLB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의 최대어였던 후안 소토(26)가 뉴욕 메츠와 15년 7억 6500만 달러(약 1조 940억 원)의 대형 계약을 맺었다. 디 애슬레틱의 메츠 담당 팀 브리튼 기자는 이번 계약이 메이저리그 경제 구조에 가져올 파급 효과를 심층 분석했다.브리튼 기자는 이번 계약이 업계 전문가들의 예상을 크게 뛰어넘은 배경으로 세 가지 핵심 요인을 꼽았다. 시즌 초 예상됐던 13년 6억 1100만 달러(약 8737억 원)를 훌쩍 뛰어넘은 계약이 성사된 데는 소토만의 독보적인 시장 가치가 작용했다는 분석이다.첫째는 소토의 젊은 나이다. 브리튼 기자는 "최근 15년간 26세 이하의 나이로 FA 시장에 나온 선수는 제이슨 헤이워드(2016년), 브라이스 하퍼와 매니 마차도(2019년) 단 .. 2024. 12. 10.
Ghiroli: 소토는 어떻게 소토가 되었나 디 애슬레틱의 브리타니 기롤리 기자가 쓴 기사.https://www.nytimes.com/athletic/5938159/2024/12/09/how-did-juan-soto-become-juan-soto/26세의 후안 소토가 뉴욕 메츠와 15년 7억6,500만 달러(약 1조 939억 원)의 역사적인 계약에 합의하면서 소토 영입전이 마무리됐다. 지난 3시즌 동안 3개 구단을 거친 그는 이제 한 팀에서 명예의 전당으로 가는 여정을 이어갈 예정이다.소토는 이미 월드시리즈에 두 차례 출전했다. 테드 윌리엄스에 비교되며 40홈런의 파워를 지닌 그는 이 세대 최고의 타자 중 한 명이다. 오는 10월이 되어야 27세가 된다.그렇다면 후안 소토는 어떻게 후안 소토가 되었을까?영입 소토는 국제 아마추어 자격으로 프로팀과 .. 2024. 12. 10.
The Athletic: 코헨은 어떻게 소토 영입전의 승자가 되었나 디 애슬레틱의 기자 패트릭 무니, 윌 새먼, 브렌단 쿠티, 켄 로젠탈이 공동 작성한 기사 "프로 스포츠 역사상 최대 계약의 내막: 스티브 코헨의 메츠가 후안 소토를 영입하기까지"입니다.https://www.nytimes.com/athletic/5980567/2024/12/09/juan-soto-steve-cohen-mets-free-agent/한 친구가 어디로 갈 것이냐고 물었을 때 소토는 웃었다. 12월 초였고, 그 질문은 MLB의 가장 가치 있는 프랜차이즈들, 즉 스포츠 역사상 최대 규모의 선수 계약을 보장하려 줄을 서있던 구단들을 당혹스럽게 했다. 이 매력적인 FA 선수는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진행된 광범위한 미팅에서 구단주들과 임원들이 각자의 프랜차이즈를 설명하며 들려준 이야기들을 여전히 곱씹고 있.. 2024. 12. 10.
소토 메츠행, ESPN 기자들의 방담 ESPN에 올라온 기자들의 대화형 기사, "소토의 7억 6500만 달러 계약이 시사하는 것: 메츠, 양키스, 그리고 MLB의 미래"입니다.https://www.espn.com/mlb/insider/story/_/id/42774426/mlb-free-agency-2024-2025-juan-soto-signs-record-contract-means-mets-yankees-baseball소토가 뉴욕 메츠로 향한다 - 7억 6500만 달러에!수주간의 썰 끝에, 이 슈퍼스타 외야수는 일요일 밤 자신의 결정을 발표했다. 브롱크스에서의 1년을 마무리하며.그의 15년 7억 6500만 달러 계약은 이제 MLB와 미국 스포츠 역사상 최대 규모가 되었다. 이는 2025년과 그 이후 메츠의 전망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뉴욕 .. 2024. 12. 9.
Rosenthal: "소토 역대급 계약, 오타니도 재협상해야" 후안 소토 영입에 관한 로젠탈 칼럼입니다.https://www.nytimes.com/athletic/5980363/2024/12/09/juan-soto-mets-contract-longevity/오타니 쇼헤이, 재협상의 시간이 왔다. 프란시스코 린도어, 당신의 보장 금액은 새로운 팀 동료 후안 소토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애런 저지와 게릿 콜, 당신 둘의 계약을 합친 것보다 당신들 전 동료의 새 계약이 거의 1억 달러나 더 크다.15년 7억 6500만 달러. 소토의 역대 FA 계약은 약 25년 전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텍사스 레인저스와 맺은 획기적인 10년 2억 5200만 달러 계약을 마치 단순했던 시절의 소박한 유물처럼 보이게 만든다.MLB 역사상 최장기간, 최고액인 소토의 계약은 그의 40세 시즌까.. 2024. 12. 9.
소토 영입 팬그래프 칼럼 뉴욕 메츠의 소토 영입과 관련해 팬그래프에 올라온 두 건의 글입니다.댄 짐보르스키: 후안 소토, 스포츠 역사상 최고액 계약 체결https://blogs.fangraphs.com/juan-soto-lands-the-richest-contract-in-sports-history작년 윈터미팅은 막바지까지 다소 지루했지만, 2024년은 이번 오프시즌 최대어인 후안 소토가 뉴욕 메츠와 커리어의 나머지를 보낼 것으로 예상되는 15년 대형 계약을 체결하며 화려하게 시작됐습니다. 7억 6500만 달러의 소토의 새 계약은 프로 스포츠 역사상 최고액입니다. 계약의 세부 조항들은 이 계약을 더욱 풍성하게 만듭니다. 소토는 즉시 7500만 달러의 사인 보너스를 받고, 이연 지급금이 없으며, 더 좋은 조건을 얻을 수 있다고 판.. 2024.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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