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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빈 번스15

Rosenthal: 볼티모어의 소극적 오프시즌, 양키스 우세 굳어지나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아쉬운 오프시즌 행보를 비판하는 켄 로젠탈의 칼럼입니다.https://www.nytimes.com/athletic/6037958/2025/01/05/orioles-offseason-spending-roki-sasaki-timeline/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이번 오프시즌을 맞아 선발진의 핵심이 필요했다. 재계약 가능성이 낮았던 코빈 번스나 그에 준하는 투수를 영입해야 하는 상황이었다.하지만 지금까지 오리올스의 대응은 기대 이하다. 일본에서 에이스로 활약한 35세 우완 투수 스가노 토모유키와 이제는 중간 선발급이 된 41세 우완 찰리 모튼과 각각 1년 계약을 체결하는 데 그쳤다.리그 소식통에 따르면 오리올스는 여전히 FA와 트레이드를 통한 추가 보강을 모색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추가 영.. 2025. 1. 6.
Rosenthal: "집과 가까우니까" 코빈 번스가 애리조나와 계약한 이유 켄 로젠탈의 칼럼 '다이아몬드백스, 지역적 이점 활용해 코빈 번스 영입에 성공하다'입니다.https://www.nytimes.com/athletic/6034690/2025/01/03/corbin-burnes-arizona-diamondbacks-hometown-advantage/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가끔씩 이런 방식으로 선발투수를 영입한다. 마치 허공에서 나타난 것처럼 갑작스럽게 말이다.코빈 번스와의 6년 2억1000만 달러(2940억원) 계약이 가장 최근 사례다. 이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과감한 투자를 하는 구단주의 의지와 함께, 많은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거주하는 피닉스 대도시권이라는 지리적 이점이 반영된 결과다.MLB에서 연고지와 스프링캠프 장소가 같은 구단은 다이아몬드백스가 유일하다. 마이애미 .. 2025. 1. 4.
코빈 번스 애리조나행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리그 최고의 투수 영입으로 프랜차이즈 역사를 새로 썼다. 구단은 28일(한국시간) 코빈 번스(30)와 6년 총액 2억 1000만 달러(약 2940억원) 규모의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이번 계약은 2015년 잭 그레인키와의 6년 2억 650만 달러 계약을 넘어선 구단 역대 최고액이다. 연평균 3500만 달러(490억원)는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게릿 콜에 이어 투수로는 메이저리그 역대 세 번째 높은 금액이다.2021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번스는 올 시즌 이적시장 최대어로 꼽혔다. 밥 나이팅게일 USA투데이 기자는 "샌프란시스코와 토론토가 더 높은 금액을 제시했으나, 번스는 자택이 있는 스코츠데일과 가까운 애리조나를 선택했다"고 전했다.번스는 2020년 이후 메이저리.. 2024. 12. 28.
Law: 소토 데려왔지만 여전히 투수가 필요한 메츠 키스 로의 기사. 여전히 투수 보강이 필요한 메츠, 소토 공백을 메꿔야 하는 양키스의 상황을 분석한 글입니다.https://www.nytimes.com/athletic/5982409/2024/12/09/juan-soto-mets-yankees-signing-analysis/MLB 이번 오프시즌 최고의 자유계약선수(FA)이자 지난 5년간 최고의 FA 중 한 명인 후안 소토가 프로스포츠 역사상 최대 규모인 15년 7억6,500만 달러(약 1조 939억 원)에 브롱크스에서 퀸즈로 7마일을 이동하며 뉴욕 메츠와 계약했다. 이로써 메츠는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최강팀이 됐지만,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현상유지에 만족하지 않을 것이기에 추가 보강이 필요하다. 한편 뉴욕 양키스는 소토의 타격 공백을 메우기 위해 고심해야 하.. 2024. 12. 10.
보우덴 "메츠, 선발 보강에 주력할 것...번스·프리드·사사키 등 노린다" 스토브리그 선수 영입 시장에서 뉴욕 메츠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스티브 코헨 구단주의 과감한 투자를 바탕으로 선발진 보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분석이다.미국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의 MLB 칼럼니스트이자 전 신시내티 레즈, 워싱턴 내셔널스 단장을 역임한 짐 보우덴은 30일 메일백 코너를 통해 메츠의 이번 스토브리그 전략을 심층 분석했다.보우덴은 "메츠가 소토와 알론소 영입 경쟁에서 실패할 경우, 코빈 번스, 맥스 프리드, 사사키 로키, 잭 플래허티, 네이선 이오발디, 스가노 토모유키, 셰인 비버, 매튜 보이드 등 다수의 선발투수를 영입 후보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현재 팀의 선발투수인 션 마나에아와 루이스 세베리노의 재계약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는 설명이다.메츠의 이러한 행보는 최근.. 2024. 12. 1.
MLB 구단 임원 설문: 알론소 메츠 잔류, 번스-크로셰도 메츠행 뉴욕 메츠가 프랜차이즈 스타 피트 알론소(29)를 지키고, FA 최대어급 투수 코빈 번스(29)를 영입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다만 또 다른 FA 대어 후안 소토(25)의 영입은 쉽지 않을 것이란 예상이다.ESPN은 19일(현지시간) MLB 구단 임원과 관계자 1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 조사에서 임원들은 2023시즌 메츠의 깜짝 플레이오프 진출을 계기로 구단이 적극적인 전력 보강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알론소, 메츠 떠나지 않을 것"...잔류 전망 우세FA 시장에 나서는 홈런왕 알론소의 잔류 여부에 대해 18명 중 10명이 잔류를 예상했다. ESPN에 따르면 1년 전만 해도 알론소의 이적이 확실시됐지만, 메츠의 예상 밖 플레이오프 진출로 상황이 바뀌었다는 분석이다.한 .. 2024. 11. 24.
Rosenthal: 블레이크 스넬, 다저스·레드삭스와 만났다 사이영상 수상자 출신 투수 블레이크 스넬의 자유계약선수(FA) 영입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스넬은 이미 보스턴 레드삭스, LA 다저스와 면담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고, 이른 시일 내 새 소속팀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디 애슬레틱의 켄 로젠탈 기자는 "스넬이 최근 보스턴 레드삭스와 LA 다저스 구단 관계자들과 만남을 가졌다"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토론토 블루제이스 등 선발 투수를 찾고 있는 다른 구단과도 면담이 예정돼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스넬은 지난 시즌과 달리 이른 시기에 계약을 마무리 짓기를 희망하고 있다. 그는 지난 시즌에는 3월 19일이 되어서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2년 62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가 1년 만에 계약을 해지하고 FA 시장에 나왔다.블레이크 스넬은 올 시즌 FA 시장에서.. 2024. 11. 21.
메츠가 FA 최대어 코빈 번스 영입 1순위? 뉴욕 메츠가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인 코빈 번스(30)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전망이다.드래프트킹스의 배당률에 따르면 메츠는 번스의 차기 행선지 1순위로 꼽히고 있다. 배당률은 +450으로, 보스턴 레드삭스(+500), 시카고 컵스(+550), 볼티모어 오리올스(+600)보다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디 애슬레틱은 번스의 예상 계약 규모를 7년 2억1700만 달러로 전망했다. 이는 데이비드 프라이스와 클레이턴 커쇼가 기록한 역대 선발투수 연평균 연봉 11위에 해당하는 규모다.이번 시즌 메츠의 선발진은 센가 코다이, 데이비드 피터슨, 폴 블랙번, 타일러 메길만이 계약이 남아있는 상태다. 션 마나에아와 루이스 세베리노는 FA 자격을 얻어 팀을 떠날 수 있다.디 애슬레틱의 채드 제닝스, 샘 블럼 기자는 .. 2024. 11. 14.
Passan: 소토·사사키 영입전 가열...역대급 스토브리그 시작됐다 ESPN의 제프 파산 기자는 지난 12일(현지시간) MLB 스토브리그 전망 분석을 통해 "후안 소토(25)와 사사키 로키(23) 영입을 둘러싼 대형 계약이 이번 스토브리그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https://www.espn.com/mlb/insider/story/_/id/42331709/mlb-offseason-2024-25-passan-predictions-juan-soto-roki-sasaki-corbin-burnes-pete-alonso◇"소토, 6억 달러 대형계약 유력...뉴욕 양 팀 적극적"파산 기자에 따르면, 현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타자인 소토는 이미 토론토 블루제이스, 보스턴 레드삭스와 면담 일정을 확정했다. 뉴욕 메츠와 양키스도 영입전에 적극 가세했으며,.. 2024. 11. 13.
코헨의 메츠, 큰 손 예고...소토·번스 영입 추진한다 MLB 최고 부호 스티브 코헨이 이끄는 뉴욕 메츠가 이번 스토브리그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8일(한국시간)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MLB 단장 회의에서는 메츠의 공격적인 FA 영입 전략이 공개됐다. 특히 소토와 번스 등 최상위 FA 선수들을 동시에 노리면서 양키스, 다저스 등 전통의 강호들과 치열한 영입 경쟁이 예상된다.짐 보우덴 MLB 칼럼니스트는 "MLB 구단주 중 가장 부유한 스티브 코헨이 지갑을 열 준비를 마쳤다"며 "데이비드 스턴스 메츠 사장은 코빈 번스를 비롯한 모든 최상위 투수들과 후안 소토 영입을 동시에 추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제시 로저스 ESPN 기자는 "스턴스 사장이 모든 포지션에서 선수 영입이 가능한 상황이라는 점을 강조했다"며 "지난해 맥스 슈어저와 저스틴 벌랜더를 트레이드로.. 2024.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