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83 보우덴 파워랭킹에서 메츠 6위 MLB 전문가 짐 보우덴이 최근 발표한 2025시즌 첫 파워랭킹에서 메츠를 전체 6위로 선정했다. NL 동부에서는 필라델피아 필리스(3위)에 이어 두 번째다.https://www.nytimes.com/athletic/6135930/2025/02/14/mlb-power-rankings-spring-training-dodgers-yankees/메츠는 이번 오프시즌 최대어로 꼽힌 후안 소토 영입 외에도 프랜차이즈 스타 피트 알론소와 2년 5400만 달러(약 756억원)에 재계약하며 중심 타선을 더욱 강화했다. 프란시스코 린도어를 선두타자로 내세우고 알론소, 마크 비엔토스, 브랜든 니모 등이 그 뒤를 받치는 강력한 타선을 구축했다.다만 선발진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다. 지난해 팀의 에이스로 활약한 센가 코다이의 .. 2025. 2. 15. 소토 메츠행, 최고의 영입이자 최악의 영입? 스토브리그 최대어로 꼽혔던 후안 소토(27)의 뉴욕 메츠 이적을 두고 MLB 내부에서 극단적인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역대급 영입'이라는 찬사와 '감당하기 힘든 계약'이라는 우려가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https://www.nytimes.com/athletic/6132468/2025/02/13/spring-training-2025-mlb-insiders-predictions/디 애슬레틱의 제이슨 스타크 기자는 13일(현지시간) MLB 임원, 전직 임원, 코치, 스카우트 등 3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 스프링트레이닝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 조사에서 소토는 '최고의 자유계약 영입'과 '최악의 자유계약 영입' 부문에서 모두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메츠와 15년 총액 7억6500만 달러(약 1조7.. 2025. 2. 14. 유리몸 천지 다저스 선발진, 스넬 역할이 중요하다 MLB 최고의 베테랑 기자 중 한 명인 켄 로젠탈이 LA 다저스의 새로운 에이스로 영입된 블레이크 스넬(32)의 역할과 전망을 심층 분석했다. 로젠탈은 다저스의 6선발 로테이션 체제 속에서 스넬이 5일 로테이션을 소화하는 유일한 투수가 될 것이란 예상도 내놨다.https://www.nytimes.com/athletic/6130593/2025/02/12/blake-snell-dodgers-rotation-workhorse/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일본인 투수 3명이 주 1회 등판에 익숙하고, 다른 선발투수들도 부상에서 복귀하는 상황이라 조심스러운 운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5년 1억8200만 달러(약 2548억원)에 영입된 스넬만큼은 예외가 될 것이라는.. 2025. 2. 13. Rosenthal: 구단주들이여, 야구를 망하게 할 셈인가? 요즘 샐러리캡 문제가 MLB의 뜨거운 감자인데요. 이와 관련 구단주들을 통렬하게 비판하는 켄 로젠탈 칼럼 "MLB 구단주들의 샐러리캡에 대한 강경한 입장은 실수가 될 것"입니다.https://www.nytimes.com/athletic/6120155/2025/02/07/mlb-owners-salary-cap/MLB 구단주들 중 일부가 연봉 상한제 도입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롭 맨프레드 커미셔너가 오히려 이성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플로리다 주 팜비치에서 열린 구단주 회의에서 맨프레드는 MLB의 부유한 구단과 가난한 구단 간 수익 격차를 해소하는 방법이 연봉 상한제만은 아니라고 밝혔다.맨프레드는 "특정 문제에 대해서는 항상 여러 가지 해결책이 있다고 굳게 믿는다"고 말했다.유레카!.. 2025. 2. 8. Stark: NFL이 평등한 리그? MLB도 할말 있다 제이슨 스타크의 칼럼 "평등한 리그 NFL? MLB는 할 말이 있다"입니다.https://www.nytimes.com/athletic/6116536/2025/02/06/mlb-nfl-parity-super-bowl-world-series/나는 이 칼럼을 쓰려고 계획하지 않았다. 독자들이 이 칼럼을 필요로 한다는 걸 알게 돼서 쓰게 됐다. 독자들은 이 칼럼이 필요하다는 걸 몰랐을 것이다. 공공의 이익을 위한 봉사라고 생각해주길 바란다. 평소처럼 비용은 청구하지 않겠다.슈퍼볼 주간이다. 나는 슈퍼볼을 사랑한다. 풋볼을 사랑한다. 필라델피아에 살고 있고, 이 경기에 완전히 매료됐다. 나 같은 사람이 NFL의 머리에 게토레이를 붓는 건 적절하지 않을 수 있다.하지만 이 시기에 야구에 관심을 갖고 있다면 이런 말.. 2025. 2. 7. 메츠, ESPN 팜 시스템 랭킹 9위로 점프 ESPN이 발표한 2025시즌 30개 구단 팜시스템 순위에서 뉴욕 메츠가 9위를 기록했다.ESPN의 킬리 맥대니얼 기자는 1일(한국시간) "메츠가 데이비드 스턴스 구단 사장 부임 이후 유망주 양성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며 "2025시즌에는 7명의 유망주가 메이저리그 진입을 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메츠는 로니 마우리시오와 루이상헬 아쿠냐가 상반기 메이저리그 진입을 노리고, 드류 길버트, 제트 윌리엄스, 브랜든 스프로트, 놀란 맥린, 라이언 클리포드가 시즌 후반기 콜업 가능성이 높다. 특히 투수 조나 통의 활약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평가다.1위는 디펜딩 챔피언 LA 다저스가 차지했다. 맥대니얼 기자는 "톱100 유망주를 8명이나 보유한 다저스가 메이저리그 최고 연봉 팀이면서도 최고의 팜시스템을 갖추고 있.. 2025. 2. 1. Sarris: MLB는 다른 리그에 비해 불공정한가? 디 애슬레틱 필자 이노 새리스의 칼럼 "메이저리그 야구의 팀 간 균형은 다른 주요 스포츠와 비교했을 때 어떤 수준일까?"입니다.https://www.nytimes.com/athletic/6092838/2025/01/29/major-league-baseball-nfl-nba-parity-analysis/LA 다저스가 야구계의 정상에 서 있다. 무너진 스포츠에서 이루어낸 불가능한 왕조다. 하지만 1년 전, 텍사스 레인저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야구에서 정상에 오르는 방법이 여러 가지임을 증명했다. 시간, 관점, 그리고 개인의 의견에 따라 오늘날 메이저리그의 각 팀이 가진 동등한 기회에 대해 다양한 시각이 존재한다.특정 팬이 자신이 좋아하는 스포츠에서 원하는 균형의 정도는 연속선상에 있는 개인적인 선호도.. 2025. 1. 30. 메츠 프런트, 다저스 의식하지마! 작년 챔피언 LA 다저스가 올 겨울 스토브리그에서 '올스타 군단' 구성을 완료하며 메이저리그 최강자 입지를 다졌다. 한편 NLCS에서 다저스와 붙었던 뉴욕 메츠도 지속가능한 경쟁력 구축에 집중하며 신중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https://sny.tv/articles/mets-need-reinforcements-impossible-answer-dodgers다저스는 이번 겨울 사이영상 수상자 블레이크 스넬과 5년 계약을 시작으로 마이클 콘포토, 블레이크 트레이넨,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를 영입했다. 여기에 한국 2루수 김혜성과 일본 에이스 사사키 로키까지 영입하며 아시아 시장마저 장악했다.특히 지난 주말에는 이번 FA 시장 최고의 마무리투수로 평가받는 태너 스콧과 계약했고, 22일(현지시간)에는 커비 예이츠 .. 2025. 1. 22. The Ringer: 슈퍼 빌런이 된 다저스 더 링거의 필자 벤 린드버그가 쓴 글 "악당에서 슈퍼 빌런으로 변모한 LA 다저스"입니다.https://www.theringer.com/2025/01/20/mlb/los-angeles-dodgers-roki-sasaki-tanner-scott-contractsLA 다저스가 많은 비난을 받고 있지만, 적어도 현실에 안주하고 있다는 비판만큼은 면했다.전통적으로 월드시리즈 우승팀들은 보유한 전력만으로도 다음 시즌을 치를 수 있다고 믿으며 추가 보강에 소극적이었다. 이런 전략이 성공한 경우도 있지만(1998-2000년 양키스 이후 연속 우승팀은 없었다), 때로는 실패로 돌아가기도 했다. 작년 텍사스 레인저스가 대표적인 예다. 재정적 불확실성 속에서 큰 보강 없이 기존 전력과 젊은 타자들, 회복 중인 투수진에 의.. 2025. 1. 22. Rosenthal: '악의 제국' 다저스를 위한 변명 디 애슬레틱 켄 로젠탈 칼럼 '다저스가 MLB의 '악의 제국'이 됐지만, 모든 구단이 이처럼 열정적으로 경쟁해야 한다'입니다.https://www.nytimes.com/athletic/6076507/2025/01/21/los-angeles-dodgers-system-advantage/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과감한 투자에 분노하는 모든 야구 팬들의 마음 깊은 곳에는 불편한 진실이 숨어있다. 바로 자신의 응원팀 구단주가 다저스처럼 하지 않는다는 것에 대한 분노다.현재 메이저리그의 경제 시스템 하에서 재정적 경쟁력에 차이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다저스의 최근 대규모 투자에 격분하는 팬들은 이것을 알아야 한다. 이러한 불균형이 전적으로 시스템의 잘못은 아니라는 점이다.다저스는 25년간 83억 5000만 달.. 2025. 1. 21. 이전 1 2 3 4 5 6 7 ··· 9 다음